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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디지털 인문학적 방법론을 적용한 국내외 한국학 지형 분석 및 주경로분석
Analyzing Knowledge Structures and Main Paths of Korean Studies Using Digital Humanities Methodology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신진연구자지원사업& #40;인문사회& #41;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9-S1A5A8-2019S1A5A8033713
선정년도 2019 년
연구기간 2 년 6 개월 (2019년 05월 01일 ~ 2021년 10월 31일)
연구책임자 김혜진
연구수행기관 공주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한국학(韓國學, Korean Studies)의 연구 범위는 한국의 역사, 문학, 정치, 사회, 경제, 종교 등 ‘한국’과 관련된 모든 영역을 망라하고 있다. 이러한 포괄성은 한국학 외연이 담고 있는 포괄성은 불명확함(구체적이지 않음)이라는 문제의식을 유발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학의 외연을 정의하는데 디지털화된 텍스트를 활용하여 계량 분석적 방법론을 적용하고 제시함으로써 한국학이라는 학문영역의 포괄성이 가지는 불명확함을 해소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주체(한국)와 타자(한국 이외의 지역)가 다루고 있는 주제와 대상으로서의 한국학을 디지털 인문학적 방법론에 기반하여 현대 한국학의 (1)범주(하위영역), (2)발전(주경로), (3)공간(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분석하여 제시한다.
  • 기대효과
  • 본 연구에서 시도하는 디지털 인문학적 방법론은 디지털화된 텍스트를 기반으로 코퍼스를 구축하고 텍스트마이닝과 인용분석기법을 적용하여 객관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하는 21세기의 새로운 연구분석 방법론이다.
    본 연구에서 제시한 방법론은 한국학이 가지는 포괄성을 보다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제시하는데 아주 적절한 방법론이며 한국학의 세계화를 확장하는데 모멘텀이 될 수 있는 의미있는 작업이라고 할 수 있다. 즉, 한국학의 정체성을 제시하는데 기존의 지엽적인 분석에서 벗어나 ‘한국’이라는 주제와 대상의 학문영역을 지식구조를 전역적으로 분석‧제시하여 향후 한국학 연구에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 연구요약
  • 본 연구의 목적은 디지털 인문학적 방법론을 적용하여 국내외 현대 한국학의 학문적 지형을 분석하여 현대 한국학의 정체성을 (1)범주(하위영역), (2)발전(주경로), (3)공간(지역)적인 측면에서 제시하는 것이다. 본 연구는 인쇄된 텍스트가 아닌 디지털화된 텍스트를 대상으로 한국학 코퍼스를 구축하고 텍스트마이닝이라는 자동화된 컴퓨터 기법을 적용하여 연구를 진행한다. 본 연구는 첫째, 수집한 한국학 텍스트로부터 인용문헌을 기반으로 동시인용문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현대 한국학의 범주를 분석한다. 둘째, 수집한 한국학 텍스트의 인용문헌을 기반으로 직접 인용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주경로를 추출하여 현대 한국학의 발전을 분석한다. 셋째, 수집한 한국학 텍스트의 저자 소속기관을 기반으로 현대 한국학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는 공간(지역)을 분석한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한국학(韓國學, Korean Studies)의 연구 범위는 한국의 역사, 문학, 정치, 사회, 경제, 종교 등 ‘한국’과 관련된 모든 영역을 망라하고 있다. 이러한 포괄성은 한국학 외연이 담고 있는 불명확함(구체적이지 않음)이라는 문제의식을 유발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학의 외연을 정의하는데 디지털화된 텍스트를 활용하여 계량 분석적 방법론을 적용하고 제시함으로써 한국학이라는 학문영역의 포괄성이 가지는 불명확함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주체(한국)와 타자(한국 이외의 지역)가 다루고 있는 주제와 대상으로서의 한국학을 디지털 인문학적 방법론에 기반하여 현대 한국학의 (1)범주(하위영역), (2)발전(주경로), (3)공간(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분석하여 제시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기존의 한국학 연구의 외연을 파악하는 연구에서는 소개되지 않은 정량적 분석과 인용분석을 적용함으로써 전통적인 정성적 연구방법론과는 크게 차별화된다. 정량적 분석은 사회‧과학분야에서는 널리 적용되고 있는 방법론이나 인문학 분야에서는 아직 일부 영역에서 소개되고 있는 방법론으로 디지털화된 텍스트를 대상으로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적용한 디지털 인문학적 기법을 의미한다. 더불어 본 연구에서는 과학분야의 지식구조의 파악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인용분석기법을 도입하여 한국학 하위영역과 주경로를 추출하였다.
  • 영문
  • This study aims to understand the origins and the knowledge structure, and development paths of research areas that make up the mainstream of Korean studies. To this end, a quantitative analysis was attempted based on digital texts rather than the traditional humanities research methodology. Text mining techniques, document co-citation analysis (DCA), and main path analysis (MPA) were applied. This study collected a total of 73,445 documents from SCOPUS citation database and established a direct citation network. Furthermore, the collected Korean corpus was divided into two perspectives: Self-perceived and others’ perceived Korean studies. As a result of the investigation of the knowledge structure, a total of 20 subdomains were found in the knowledge structure of self-perception, and a total of 14 subdomains were found in the knowledge structure of others' perception. As a result of the main path analysis, two main path clusters (Korean ancient agricultural culture (history, culture, and archeology) and Korean acquisition of English (linguistics)) were found in the key-route search for the Humanities field of Korean studies. In the field of Korean Studies Humanities and Social Sciences, four main path clusters were discovered: (1) Korea regional/spatial development, (2) Korean economic development (Economic aid/Soft power), (3) Korean industry (Political economics), and (4) population of Korea (Sex selection) & North Korean economy (Poverty, South-South cooperatio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한국학(韓國學, Korean Studies)의 연구 범위는 한국의 역사, 문학, 정치, 사회, 경제, 종교 등 ‘한국’과 관련된 모든 영역을 망라하고 있다. 이러한 포괄성은 한국학 외연이 담고 있는 불명확함(구체적이지 않음)이라는 문제의식을 유발한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한국학의 외연을 정의하는데 디지털화된 텍스트를 활용하여 계량 분석적 방법론을 적용하고 제시함으로써 한국학이라는 학문영역의 포괄성이 가지는 불명확함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주체(한국)와 타자(한국 이외의 지역)가 다루고 있는 주제와 대상으로서의 한국학을 디지털 인문학적 방법론에 기반하여 현대 한국학의 (1)범주(하위영역), (2)발전(주경로), (3)공간(지역)으로 구분하여 비교‧분석하여 제시하였다. 특히 본 연구는 기존의 한국학 연구의 외연을 파악하는 연구에서는 소개되지 않은 정량적 분석과 인용분석을 적용함으로써 전통적인 정성적 연구방법론과는 크게 차별화된다. 정량적 분석은 사회‧과학분야에서는 널리 적용되고 있는 방법론이나 인문학 분야에서는 아직 일부 영역에서 소개되고 있는 방법론으로 디지털화된 텍스트를 대상으로 텍스트마이닝 기법을 적용한 디지털 인문학적 기법을 의미한다. 더불어 본 연구에서는 과학분야의 지식구조의 파악에 널리 활용되고 있는 인용분석기법을 도입하여 한국학 하위영역과 주경로를 추출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에서 시도하는 디지털 인문학적 방법론은 디지털화된 텍스트를 기반으로 코퍼스를 구축하고 텍스트마이닝과 인용분석기법을 적용하여 객관적인 연구결과를 도출하는 21세기의 새로운 연구분석방법론이다. 본 연구에서 구축한 한국학 코퍼스는 한국학 관련 인용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원시 데이터(raw data)로 활용할 수 있다. 앞서 연구성과에서 언급하였듯이, 국내에서는 한국학 관련 인용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코퍼스 구축이 어려워 인용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학의 지식구조를 파악한 연구는 전무하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SCOPUS 데이터베이스로부터 망라적으로 수집한 ‘한국’이라는 키워드를 가지고 있는 73,445건(1945년부터 2019년 발행)의 문헌데이터는 ‘한국’과 관련된 주제 또는 영역을 분석하고자 하는 후속세대 또는 후속연구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본 연구에서 제시한 문헌동시인용분석, 주경로분석 등의 텍스트마이닝 기법들은 디지털인문학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법들이다. 본 연구에서 이러한 기법들을 적용하여 도출된 결과를 통해서 한국학이 가지는 포괄성을 보다 객관적이고 명확하게 제시하였다고 할 수 있다. 즉, 한국학의 정체성을 제시하는데 기존의 지엽적인 분석에서 벗어나 ‘한국’이라는 주제와 대상의 영역을 담고 있는 지식구조를 전역적으로 분석‧제시하여 향후 한국학 연구에 다양한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한다.
  • 색인어
  • 한국학, 디지털인문학, 인용분석, 주경로분석, 지식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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