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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시기 ‘항미원조’ 영화를 통해 본 포스트 사회주의 문화재구성 고찰
A Study on Construction of New Culture in the Post-Socialist China - Focusing on ‘the War to Resist America and Aid Korea’ Movies in the New Era of China.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시간강사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9-S1A5B5A07-2019S1A5B5A07091874
선정년도 2019 년
연구기간 1 년 (2019년 09월 01일 ~ 2020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한담
연구수행기관 전남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목표는 중국이 사회주의에서 포스트 사회주의로 전환하는 신시기 초, 새로운 정체성을 수립하는 데 있어 ‘항미원조’ 영화를 중심으로 사회주의 문화구성의 전환문제를 논구하는 데 있다.
    신중국과 인민들에게 한국전쟁은 과연 무엇이었는가? 1950년 10월, 공산 진영인 북한을 돕기 위해 참전한 중국에게, 이른바 한국전쟁은 미 제국주의에 대항하여 조선 해방과 세계평화를 수호하는 정의의 전쟁, ‘항미원조’로 규정 지어졌다. ‘항미원조’ 전쟁은 무엇보다도 근대 민족국가 건설의 이념적 기반인 ‘내셔널리즘’과 신중국의 새로운 ‘혁명’ 이데올로기에 근거한다는 점에서, 마오시기 신중국의 국가적 사명 곧, 사회주의 신중국 건설의 문제에 맞닿아 있다. 그 중요성을 증명하듯, ‘항미원조’ 문예 작품은 전쟁 시기였던 1950년대에 중단되지 않고 문화대혁명이 종료되는 사회주의 혁명 시기 내내, 국내외 정치적 요구에 부응하며 신중국 인민의 ‘혁명 자아 상상’을 추동해냈다. 자칫 모순적일 수 있는 ‘애국과 혁명’의 ‘항미원조’ 메시지는 바로 그 때문에, 혁명 자아 서술이 민족국가 서술로 전환된 신시기 초에도 일정한 역할을 감당했다. 또한, ‘국제전’의 특징을 갖는 ‘항미원조’ 전쟁과 그 서사는 사회주의 진영인 중국과 북한, 자유 진영인 미국과 한국, 더 넓게는 일본과의 관계를 고찰할 수 있는 유일한 서사이다. 마오시기 ‘항미원조’ 문예가 냉전적 국제관계와 그 변화를 대중들에게 인식시켰다면, 신시기 초에는 진영론을 벗어난 새로운 다국적 관계 속에서 중국이 자아를 재정위하는 과정을 맥락화 해 볼 수 있다. 구체적으로 이 연구에서는 신시기 초, 항미원조 영화 속에 드러나는 시대/집단 대 개인, 혁명 대 일상 등이 충돌하는 가치관, 중국을 둘러싼 국제환경의 새로운 변화 등 대립과 모순이 충만한 새로운 중국 서사가 과거 혁명 시기 항미원조 서사와 어떤 균열을 보이는지, 끝내 어떻게 봉합되며 재구성되는지를 밝히고자 한다. 이러한 작업은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연구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첫째, 1980년대 담론의 문제점을 보완할 수 있다.
    1980년대 담론은 공산당 집권체제의 연속과 세계적 냉전체제와 국내 탈냉전이 겹쳐진 특수한 시기라는 신시기의 특수한 시대적 맥락에도 불구하고, 과거 사회주의 혁명 시기와의 ‘연속’이 아닌 혁명의 부정과 망각이라는 ‘단절’의 기획이었다는 점에서 문제적이다. 시대적 전환기의 과제가 문혁의 상처를 치유하는 동시에 새로운 시대, 새로운 중국으로 도약의 임무를 짊어지고 있었다면, 이 연구는 지금까지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은 혁명 국가 서사의 ‘다시 쓰기’를 통한 신시기로의 완만한 이행과 주체성 재구축 노력에 주목하고자 한다.
    둘째, 중국에서 한국전쟁이 갖는 의미와 문화적 측면 영향에 관련된 선행연구 성과를 보완할 수 있다.
    중국의 한국전쟁에 관한 연구는 오랜 시간 한국 학계에서 중요한 과제로 주목받아왔다. 하지만 주로 전쟁과 관련된 군사 외교적 측면 혹은 항미원조 대중운동이 건국 초기, 사회주의 국가건설 기반을 구축하는 데 어떤 영향을 주었는지에 집중되어 있다. 문학, 문화연구 방면에서는 1950년대 문학의 작가 연구와 작품 속 형상화 연구가 일반적이다.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대중문화 속 항미원조 기억의 정치적 의미를 고찰한 연구는 많지 않으며 시대 전환기의 1980년대에 주목한 연구는 전무하다. 따라서 이러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신중국의 냉전적 문화 정체성 구성과 전환문제를 구명하는데 연구 의의를 찾을 수 있다.
  • 기대효과
  • 신시기, 중국 ‘항미원조’ 영화를 통한 포스트 사회주의 문화구성의 전환문제를 고찰하는 작업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첫째, 한국전쟁에 대한 우리의 일국적 시야를 넓히고, 아시아 냉전 고착화를 초래한 이 전쟁을 계기로 문화적 측면에서 중국의 국민화 및 냉전화가 어떻게 구축되었는지 그리고 신시기 그 변형은 어땠는지를 살필 수 있다. 신중국의 자아 서술이 과거 ‘계급 서사’에서 ‘민족국가 서사’로의 전환이라고 한다면, ‘혁명과 애국’의 주제를 모두 담은 ‘항미원조’ 문예 서사는 두 시기를 잇는 문화적 연결고리 역할을 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1980년대 중국연구에서 치우쳐 있는 ‘고별혁명’식의 사회주의 혁명을 부정하고 망각하는 경향을 보완할 수 있다. 또한, 자아 정체성이 과거 역사적 요소들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이데올로기 위에 ‘재구성’ 되는 것이라면, 신시기로부터 ‘재구성’ 된 오늘의 중국 역시, 과거 신중국의 혁명 역사·경험·기억의 연속 선상에서 구축된 것이다. 그러므로 이 작업은 현재 우리가 대면하고 있는 당대의 중국/중국인을 심도 있게 이해하는 데도 도움을 줄 것이다.
    둘째, 문학사적 활용 측면에서 1980년대 문화 현상을 다각도로 들여다보는 데 의의가 있다. 이 시기에 대한 문학사의 주요 서사는 상흔과 반사, 개혁소설의 흐름으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나 이 시기에는 「상흔」, 「반주임」 등 문혁이 가져다준 상처부터, 사회문제 폭로, 중월전쟁 주제 등 다양했으며, 어떤 작품은 「반주임」 만큼이나 전 사회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기도 했다. 따라서 이 시기는 특정 주제가 아니라 전 사회 문화 분위기 속에 상흔과 반사 사조가 흐르고 있었다. 그러므로 다양한 주제와 장르의 작품을 통해 이 시기 문화 현상을 넓게 살펴보는 것에서도 이 작업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셋째, 바야흐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가 진행되는 현시점에서, 한중관계를 역사적 차원에서 성찰하는 문제는 매우 중요하다. 1992년 정식 수교 이후, 양국 관계는 올해로 27주년을 맞이했으나 조그만 충격에도 어김없이 혐한·혐중 갈등이 불거져 나온다. 현대의 국가 간 관계가 이익 추구에 따른 것은 분명하나, 한중의 역사성을 고려할 때, 과거 적대적 기억과 앙금을 깊게 성찰하지 않고 은폐해 버린 결과가 한반도의 반복되는 긴장 상태와 맞물려 증폭되는 것은 아닐까? 그렇다면 한국전쟁은 양국의 역사적 관계에서 가장 큰 결절점이자 아픈 고리이다.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 역시 ‘종전선언’을 첫 단추로 두고 있는 만큼, 중국 인민의 한국전쟁을 소환하여 그 의미를 탐구하는 것은 양국의 역사적 상호이해를 돕는 작업이 될 것이다.
    넷째, 연수자는 당대 중국의 국민화, 문화 정체성 구축과 전쟁 간의 상호작용 그리고 문화적 실천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여기서 전쟁은 물리적 충돌이 일어난 전투 시기뿐 아니라 전쟁심리와 문화적 재현에서 보이는 전쟁 기억 등의 넓은 의미이다. 본 연구는 연수자의 기존 연구 범주인 ‘1950~1970년대 항미원조 문예’의 확장이며, 이를 바탕으로 1979년 발발 후 1980년대 문예 전성기를 이룬 ‘중월전쟁’의 후속 연구로 나아가는데도 의의가 있다.
  • 연구요약
  • 본 연구목표는 중국 신시기 초, ‘항미원조’ 영화를 중심으로 사회주의에서 포스트 사회주의로의 전환기, 새로운 정체성을 수립하는 데 있어 사회주의 문화구성의 전환문제를 논구하는 데 있다. 국내외적 상황을 고려할 때, 신시기는 과거 사회주의 시대와의 ‘연속선’ 상에 있었었다. 그러나 1980년대 담론을 되돌아보면 전반적인 과거 혁명 역사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아닌 ‘문혁’이라는 특정 역사적 사건 안에서 ‘사인방’ 비판으로 집중되고, 더 나아가 사회주의 혁명 역사 전체를 회의하고 부정해 버리는 과오를 초래하게 되었다. 하지만 시대 전환기 중국이 역사의 부정뿐 아니라 새 시대로의 도약이라는 이중과제를 짊어지고 있었다면, 지금까지 주요하게 다뤄지지 않은 신시기로의 완만한 이행과 주체성 재구축을 위한 혁명 국가 서사의 재서사 역시 주목해야 한다. 이에 연수자는 중국 인민의 냉전적 세계관과 그 탈변 과정을 엿볼 수 있는 문화적 연결고리로서 ‘항미원조’ 문예 서사를 그 연구 대상으로 삼았다. 이 시기, 대표적인 중국 항미원조 문예 작품은 장편소설 2편과 영화 3편이나, 신시기의 변화 징후들이 명확히 감지되는 영화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연구는 구체적으로 다음 세 가지 측면의 분석 틀을 놓고 진행할 계획이다.
    첫째, 신시기 항미원조 서사의 변화를 살펴보기 위해서는, 1950~1970년대 기존 항미원조 문예 서사 특징과 이를 추동해내는 배후의 문화 기제들을 파악하는 것은 필수적이다. 특히 시대적 표상으로서 작품 속 ‘자아’ 지원군과 ‘타자’ 미군, 북한 형상 특징과 시대적 변화는 배후의 국내외 환경이 미친 문화·정치적 요구들과 직간접적 관계를 맺고 있으며, ‘사회주의 신인’이라는 자아 주체 상상의 상호 형성 과정에서 중요하다. 전체적으로 볼 때, 신시기 항미원조 영화는 전투장면이 줄어들고 타자인 적군보다는 지원군 이야기에 집중한다. 또한, 과거 ‘신인’으로 형상화된 농민, 혁명 전사의 지원군은 신시기 영화 속에서 지식인과 예술가로, 남자에서 여성으로의 계급 및 젠더 변화를 보인다. 지식인 지원군 ‘자아’의 등장이 당시 계몽자의 지위를 되찾은 시대조류와 연결된다면, 전쟁 서사 속 여성의 등장은 반전(反戰)의식을 드러낸 것으로 추측되는바, 국가 권력에 의한 집단적 거대 주체였던 ‘사회주의 신인’이 어떻게 전환되는지 전후 시기 비교를 통해 ‘연속과 단절’ 지점을 고찰한다.
    둘째, 80년대 초는 비록 탈 혁명 또는 탈냉전 시대로 패러다임 전환을 완성했다고 볼 수는 없으나, 문혁이 종결되고 어수선한 시국 속에 정치 권력에 틈이 생기고 기존의 혁명 이데올로기는 흔들렸으며 문화에도 초보적이지만 시장이라든가 비관방의 목소리가 껴들 여지가 생겨났다. 계급투쟁에서 현대화 건설로의 방향전환 그리고 사상해방 열기 속에 사회, 문화적으로 큰 변화가 일어났고 기존의 혁명적 자아 상상에도 조정이 불가피했다. 그러므로 항미원조 주제가 자아 서술의 전환적 매개체였다면, 이것이 신시기 새로운 정책, 문예, 사상적 조류, 국내외 정치 및 외교 등의 변화와 어떤 충돌과 조화를 이루는지 종합적인 고찰이 필요하다. 구체적으로는 문혁이 가져다준 상처를 폭로한 상흔, 반사작품, 중월전쟁 주제, 인도주의 사상 조류와 함께 고찰한다. 또한, ‘국제전’의 특징을 갖는 ‘항미원조’ 서사는 공산 진영인 중국과 북한, 자유 진영인 미국과 한국, 더 넓게는 제국주의 전범이자 식민국이었던 일본과의 관계를 고찰할 수 있는 유일한 서사이다. 따라서 중국의 새로운 정치, 외교 관계를 파악하여 대중의 심층적 내면화에 작용하는 문화 정치 측면을 종합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목표는 신시기 초 항미원조 영화를 통해 사회주의 혁명 시대의 ‘연장선’에서 포스트 사회주의로의 문화 전환 문제를 고찰하는 데 있다. 항미원조 서사는 신시기를 사회주의 혁명과의 ‘단절’로 보는 경향이 지배적이었던 ‘80년대 담론’을 보완하면서도, 마오쩌둥 시기 중국과 그 이후의 혁명적 자아 상상과 전환을 고찰할 수 있는 문화적 매개가 되기 때문이다.
    신시기 항미원조 영화를 통해, 새로운 시대로 안정적 전환을 꾀했던 문화 기획과 그 한계를 살펴보는 본 연구는 1980년대 중국/인 정체성의 ‘재구성’ 고찰 측면에서 유의미한 작업이라 여겨진다.
  • 영문
  • This study considers the post-socialist cultural aspects from a continuous perspective with the revolutionary era through War to Resist America and Aid Korea(The Korean War) films in the early '80s. The Korean War narrative can be seen as a cultural medium that can contemplate revolutionary self-imagination and change, throughout Mao Zedong's period and beyond. Thus, it can complement the problem of the '80s discourse' which sees the new era as a disconnect from the socialist revolution. Specifically, this study examined the cultural planning and limitations of China, which sought a stable transition to a new era through the Korean War film Deep in His Heart. I think this study can contribute to the consideration of the reconstruction of Chinese identity in the 1980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목표는 신시기 초 항미원조 영화를 통해 사회주의 혁명 시대의 ‘연장선’에서 포스트 사회주의로의 문화 전환 문제를 고찰하는 데 있다. 항미원조 서사는 신시기를 사회주의 혁명과의 ‘단절’로 보는 경향이 지배적이었던 ‘80년대 담론’을 보완하면서도, 마오쩌둥 시기 중국과 그 이후의 혁명적 자아 상상과 전환을 고찰할 수 있는 문화적 매개가 되기 때문이다.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본 과제에서는 1980년대 초 항미원조 영화 중 가장 대중적이고 변화적 징후가 명확히 드러난 『마음 깊은 곳』을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다. 구체적으로는 영화 속 ‘생존자’의 이야기, ‘혁명’ 대가정에서 ‘혈연’ 소가정의 추구, ‘여성’ 인민지원군의 등장을 포스트 사회주의 문화징후로 추출하고, 이를 마오쩌둥 시기 항미원조 서사 특징과 비교 고찰함으로써 전후(前後) 서사 변화를 추동하는 배후의 문화 기제를 탐구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사회주의 혁명 시기와의 ‘단절’이 아닌 ‘연속’의 관점에서, 새로운 시대로 안정적 전환을 꾀했던 신시기 항미원조 서사의 문화 기획과 그 한계에 대해 고찰했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과제는 1980년대 초 항미원조 영화 중 가장 대중적이고 변화적 징후가 명확히 드러난 『마음 깊은 곳』을 중심으로 수행하였으며, 영화 속 ‘생존자’의 이야기, ‘혁명’ 대가정에서 ‘혈연’ 소가정의 추구, ‘여성’ 인민지원군의 등장을 포스트 사회주의 문화징후로 추출하고, 이를 마오쩌둥 시기 항미원조 서사 특징과 비교 고찰함으로써 전후(前後) 서사 변화를 추동하는 배후의 문화 기제를 탐구했다. 수행 결과를 종합하면 다음과 같다.
    마오쩌둥 시기 혁명 자아 상상을 추동했던 항미원조 서사의 신시기 변용은 혁명 역사의 ‘다시 쓰기’와 ‘고쳐 쓰기’를 시도함으로써 냉전적 대중 정서와 충돌하지 않으면서도 진영론을 벗어난 새로운 다국적 관계 속에 자아를 재정위 해야 하는 주류 이데올로기의 요구에 부응했다. 그러나 포스트 사회주의의 새로운 정체성을 재구축하는 데는 일정한 한계가 있었다고 결론 지을 수 있다. 당시 모성으로 이상화된 ‘여성’ 이미지는 혁명 역사에 상처 입은 조국과 찢겨진 혁명 이데올로기를 보듬으면서도 자꾸만 괴리되어가는 대중과의 균열을 봉합하는 완충재였으며, 남성 권위 회복이라는 당시 주류 이데올로기 요구에 도구적으로 사용되었다는 점에서, 여성에 대한 또 다른 억압일 뿐 새로운 민족 정체성을 구성하는 ‘주체’로는 온전히 기능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 색인어
  • 신시기 중국, 한국전쟁, 항미원조 문예, 문화 정체성, 사회주의와 포스트 사회주의, 탈/냉전, 여성과 여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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