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활 치료로서 활용
코딩로봇 키트를 활용한 재활 치료는 요양 병원, 뇌신경 재활 병원, 노인 복지기관 등 뇌 혈관계 질환 치료가 필요한 기관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노인 뿐만 아니라 뇌 질환을 겪고 있는 장애 아동과 성인들을 위한 교육으로 사용할 수 있다 ...
1) 재활 치료로서 활용
코딩로봇 키트를 활용한 재활 치료는 요양 병원, 뇌신경 재활 병원, 노인 복지기관 등 뇌 혈관계 질환 치료가 필요한 기관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노인 뿐만 아니라 뇌 질환을 겪고 있는 장애 아동과 성인들을 위한 교육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손·소근육을 활용하여 블록을 연결하는 언플러그드 활동 기반이므로 뇌질환으로 인한 손떨림 등을 보정할 수 있다. 또한 치매 예방 교육으로서 기억력, 논리력, 문제 해결력 등을 한꺼번에 사용하며 인지 능력을 개발할 수 있다.
2) 코딩 로봇 키트 활용이 가능한 강사 인력 양성
코딩 로봇 키트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의 흐름과 노인의 신체적·정의적 특성을 잘 알고 있는 전문 강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강사를 위한 연수 과정을 설계하여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요양원, 노인 전문 병원, 대학 병원, 재활 센터, 지역 문화 센터, 양로원 등에 파견하여 실제적으로 로봇 키트를 활용하여 수업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3) 학교 교육과의 연계 활용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하는 All Age 프로그램의 경우 학교 교육과 연계시킬 수 있다. 초등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재편성하여 학교 방과후 교육 또는 방학 중 코딩 캠프를 활용하여 조부모와 손자녀가 함께 학교 교육으로 코딩 교육에 참여하도록 할 수 있다.
4) 치매 예방효과 (건강케어)
노년기에도 훈련을 통해 인지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으며, 신경계의 재조직화를 통해 회복되는 가소성이 존재 따라서 노년기에도 적절한 개입으로 뇌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러한 활발한 두뇌활동은 인지적 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을 주어 뇌기능저하와 인지장애 및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다.
5) 고등 인지기능 능력 향상 (건강케어)
인지기능은 충동, 지각, 흥미, 동기, 기억, 논리, 사고, 학습, 문제 해결, 판단과 같은 정신적 ․ 지적 과정을 의미하는데 코딩 활동을 통해 논리력, 문제 해결 능력, 판단 능력 등 고등 인지 기능을 기를 수 있다.
6) 융합 코딩 프로그램으로 활용을 통한 정서 안정화 (건강케어)
또한 미술과 음악 등 예술 분야와의 융합 코딩 프로그램으로 노인들이 겪고 있는 정서적 문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미술작업은 소근육 운동으로 신체 생리적인 전반적으로 기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도록 도와 정서적 어려움을 감소시키며 정서적 안정 및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 치매노인의 인지기능과 삶의 질 향상에 효과가 있고, 노년기에 역할상실로 인한 소외감으로 심리적 부적응을 겪고 있는 노인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을 준다
7) 노인의 사회성 및 자존감 향상 (건강케어)
집단 활동과 작업은 사회적인 측면에서 고립감을 감소시켜 우울을 감소시켜주는 효과가 기대된다. 코딩교육활동을 통해 인지기능 장애를 가지고 있는 노인에게 교육을 통한 만족과 사회적 상호작용 및 주의집중력이 증가시킬 수 있으며 더불어 변화하는 사회에서 소외당하지 않고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서 노인들의 사회적 소속감을 높이고 자존감을 키워 자존감 상실로 인한 우울증을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다.
8) 경제적 케어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일을 하고 있는 65세 이상 노인의 월평균 근로소득은 29만원 이하가 32.5%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였으며, 150만원 이상 17.8%, 100~149만원 15.6%, 50~99만원 14.9%, 없음 11.9%, 그리고 30~49만원 7.3% 순으로 나타났다. 현재 일을 하는 이유를 살펴보면, 생계비 마련이 73.0%로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용돈마련 11.5%, 건강유지 6.0%, 시간보내기 5.8% 등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이러한 노인들이 코딩교육 강사로도 활동할 수 있으므로 경제적인 케어가 가능하다.
9) 가족관계 개선
4차산업 혁명의 핵심과제인 코딩교육이 초등학교와 중등학교에 의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모든 가족이 같이 코딩활동을 통해 조부모와 손자 및 손녀간의 창의적 활동을 통한 가족 관계가 활성화 될 수 있으며 새로운 기술에 노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적극적인 참여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