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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한국교회의 입교교육을 위한 이론적 성찰과 프로그램 개발
A study on the theory and practices for public confession of faith in Korean church context.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시간강사지원사업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9S1A5B5A07107243
선정년도 2019 년
연구기간 1 년 (2019년 12월 01일 ~ 2020년 11월 30일)
연구책임자 강미랑
연구수행기관 & #40;사& #41;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한국교회, 특히 종교개혁의 전통을 가지고 세워진 개혁교회들은 기독교 신앙의 근간이 되는 신앙의 핵심 교리들을 전달하는 개혁교회의 전통에서 많이 멀어져 경험적, 상황적 교회로 변화되고 있다.
    사회의 급속한 변화에도 불구하고 종교개혁의 전통을 가진 핵심가치, 정체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기독교인 됨의 핵심 내용들을 철저히 교육함이 중요하다.
    한국교회가 지금까지 잘 보존하고 있는 말씀과 성례의 전통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개혁교회의 전통을 잘 살려내면서 다음세대로 기독교 신앙을 생생하게 전달하며, 참된 기독교인으로 세우는 교육 프로그램이 절실히 요청되는 순간이다. 그 교육의 장, 효과적 교육의 기회로 세례와 입교교육을 포착하고, 그 교육이 기독교교회의 교육역사에서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는지 소개하며 한국교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시하고자 한다.
  • 기대효과
  • 한국교회에 꼭 필요한 교리교육의 재정착을 위한 가장 핵심적 교육의 기회 세례,입교교육을 활성화 시킴으로 교회가 무엇인지, 기독교인이 어떤 사람인지 다시금 본질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이를 시작으로 삶을 위한 기독교교리를 활성화하는 기회를 삼을 수 있다.
  • 연구요약
  • 성경시대, 구약과 신약시대로부터 교육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에서 출발했고,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과 심자가, 부활 사건 이후에 초대교회에서 강조해서 가르쳤던 것들을 묶어서 사도신경으로, 삶의 법칙, 십계명, 소망의 원칙인 기도의 방법을 알려주는 주기도문, 믿음이 자라도록 주신 교회의 은혜의 수단 성례 등을 계속하여 가르쳐왔다. 특히 종교개혁시대에 다시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근본적 신앙회복 운동에서 교육적 교과서로 활용되었던 카테키즘, 신앙교육서들은 당시 혼란했던 교회를 다시금 하나로 묶어내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
    21세기 변화의 시기에 또한 많은 문화적 차이들을 가지고 있는 한국교회에서 신앙의 핵심들을 잘 전달할 수 있는 역사적 전통의 교리들의 한국적 활용법을 소개하는 것은 한국교회와 중심을 잃지 않고 새로운 세대를 살아가도록 다음 세대를 세우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다.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독립에 있어서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세계 강대국 속에 놓여있어서 나약하기 그지없는 오늘의 한국사회에도 지혜의 원천, 능력의 원천을 제공하여 대한민국을 세계평화의 중심에 세우는 일에 귀하게 역할 할 수 있다.
    한국교회가 작금의 사회에서 본질을 벗어나 한국사회의 문제를 야기하는 부끄러운 현실 속에서 다시 교회 본연의 역할을 하고, 불안하고, 정체성을 잃은 성도들에게 확고한 신적 소명을 되찾게 함으로써, 이 사회에서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도록 세우며, 이들이 사회와 국가와 세례의 평화를 만드는 글로벌 시민이 되게 하는데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입교교육은 또한 한국사회의 과열된 입시경쟁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잃고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으로서 삶의 긍지와 자존감 회복, 그들의 비전을 찾게하여, 그들의 젊음과 역량을 불태울 수 있는 소망을 심어줄 수 있다.
    입교교육은 한 그리스도인을 세우고, 교회를 세우고, 한국사회와 세계를 바르게 세우는데 중심적 역할을 할 수 있다.
    이 정체성 교육의 근간을 기독교교육사에서 찾고, 교리교육의 내용, 중요성, 방법등을 잘 정리하고, 한국 개교회에서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모범교안도 제공하고자 한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초록
    본고는 언약의 관점에서 성경과 역사적 신앙교육전통이 제공하는 교리교육의 최적의 교육기회인 입교교육 활성화를 목적한다. 청소년들이 세속화되고, 다원화된 세상에서 성경적 교리교육으로 든든히 자신의 정체성을 세우지 않고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본고는 신앙의 기둥들로 주신 성례교육을 자라나는 세대교육의 기회로 제안한다.
    하나님이 유아세례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의 언약 가족으로 아이를 주권적으로 초대하셨다면, 이 아이는 장성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세례받은 자녀로서 개인의 신앙과 헌신을 공적으로 고백함으로 그 부르심에 응답하게 된다. 이것이 언약적 행동으로서의 입교이해이다. 유아세례를 받은 자들은 이렇게 장성하여 공적 신앙고백을 한 후 성만찬에 참여하게 된다. 성례는 하나님께서 연약한 인간들의 믿음을 돕는 교육수단이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가정에 주신 아이를 성례를 통해 인치시고, 말씀과 성령으로 믿음을 자라게 하시는 것이다. 부모와 교회는 하나님의 동역자로 하나님이 택하여 불러모아주신 아이들을 말씀으로 가르칠 의무가 있다.
    이를 위해 입교교리교육을 위한 15과 커리큘럼과, 1시간 교육용 모델교안을 첨부하였다. 초대교회로부터 특히 종교개혁시대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던 교리문답 교육이 이 입교식을 계기로 활성화되고 한국교회 교육토양을 새롭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영문
  • Among the various educational programs that educate the growing generation of the Korean church, the public profession of faith has not paid close attention. If God sovereignly invites a child to a covenant family in Jesus Christ through infant baptism, this child responds to that covenant by professing of faith. This is public profession of faith as a covenantal action. This public profession of faith allows participation in the Lord’s Supper. The sacraments are a means of education that God helps weak humans to believe. It is to seal the child that God gave to the family of faith through the sacrament, and to grow faith through the Word and the Holy Spirit. The church has the duty to teach the children whom God has chosen and gathered by the Word.
    In the current situation where the number of youth in Korean churches is rapidly declining, parents and pastors must fulfill their educational mission so that youths can learn the way of becoming Christians and walk the path of the Lord by implementing catechesis that connects infant baptism and public confession of faith.
    To this end, the curriculum of Lesson 15 for public confession of faith and a model teaching plan for 1-hour education were attached. We hope that this systematic catechesis will serve as an important channel through which the grace of baptism and the Holy Communion, which are the sacraments of becoming a Christian, can be vividly delivered to the Christian's life. As an important instrument to recognize the work of the Holy Spirit which perseveres the saints, I desire that this systematic education for the public confession of faith can result the fruits of the faith in the coming generation.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고는 언약의 관점에서 성경과 역사적 신앙교육전통이 제공하는 교리교육의 최적의 교육기회인 입교교육 활성화를 목적한다. 청소년들이 세속화되고, 다원화된 세상에서 성경적 교리교육으로 든든히 자신의 정체성을 세우지 않고는 건강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갈 수 없을 것이다. 본고는 신앙의 기둥들로 주신 성례교육을 자라나는 세대교육의 기회로 제안한다.
    하나님이 유아세례식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 안의 언약 가족으로 아이를 주권적으로 초대하셨다면, 이 아이는 장성하여 그리스도 안에서 세례받은 자녀로서 개인의 신앙과 헌신을 공적으로 고백함으로 그 부르심에 응답하게 된다. 이것이 언약적 행동으로서의 입교이해이다. 유아세례를 받은 자들은 이렇게 장성하여 공적 신앙고백을 한 후 성만찬에 참여하게 된다. 성례는 하나님께서 연약한 인간들의 믿음을 돕는 교육수단이다. 하나님께서 믿음의 가정에 주신 아이를 성례를 통해 인치시고, 말씀과 성령으로 믿음을 자라게 하시는 것이다. 부모와 교회는 하나님의 동역자로 하나님이 택하여 불러모아주신 아이들을 말씀으로 가르칠 의무가 있다.
    이를 위해 입교교리교육을 위한 15과 커리큘럼과, 1시간 교육용 모델교안을 첨부하였다. 초대교회로부터 특히 종교개혁시대에 적극적으로 활용되었던 교리문답 교육이 이 입교식을 계기로 활성화되고 한국교회 교육토양을 새롭게 할 수 있기를 바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이 많이 읽는 학술지에 등재되었고, 그것을 통해 많은 한국교회에서 입교교육을 새롭게 하는데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이 연구의 결과로 만들어진 입교교육 프로그램은 내년 중 책으로 발간되어 교회나 기독교 학교에서 교리교육 교재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이 교재를 가지고 교회 교육 지도자들을 위한 지역별 세미나를 열 수 있고, 또는 유튜브 강의 등을 통해 한국교회가 체계적 교육을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색인어
  • 유아세례, 언약, 입교교육, 공적신앙고백, 교리교육, 신앙의 기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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