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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사회과학소설의 미학: 뒤집어 보기를 통한 사고 실험
The Aesthetics of the 1960s’ Social Science Fiction: Thought Experiment through Flipping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중견연구자지원사업
연구과제번호 2020S1A5A2A01041049
선정년도 2020 년
연구기간 3 년 (2020년 07월 01일 ~ 2023년 06월 30일)
연구책임자 손나경
연구수행기관 계명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는 1960년대 과학소설이 당시 전 세계에 팽배했던 냉전 이데올로기와 국가 중심주의에 대해 어떻게 우회적 비판을 가하며 새로운 사회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는가에 대한 연구이다.
    휴고 건스백은 “Scientifiction”이라는 용어를 통해 과학소설과 다른 판타지 장르의 차이를 과학적 상상력의 유무에 두었다. 이후 과학소설은 미래의 과학문명의 양상과 과학문명이 인간에게 미칠 수 있는 여파에 대해 그리는 예언자적인 역할이 기대되었으며 실제로 그런 일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과학소설은 현재의 과학적 산물이 미래의 또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는 외삽(Extrapolation)의 영역에만 한정되지는 않았다. 즉 현재의 정치 사회적 지배담론에 대해 역발상을 발휘하는 사회과학적 사고실험을 제공함으로써, 주류에 대한 우회적인 비판과 풍자를 가하기도 했던 것이다. 이는 냉전 분위기가 정점으로 치달으며 자국민의 결속과 국제 패권 장악을 위해 과학을 무기화하는 것이 당연시되었던 1960년대에 2류 대중문화인 과학소설이 특유의 키치적 가벼움을 내세움으로써 발휘할 수 있었던 것이기도 했다. 또한 공산주의(폴란드), 독재정부(한국), 반공산주의(미국)라는 각기 다른 정치형태가 시대적으로 가했던 표현의 한계를 우회하는 수단이기도 했다.
    본 연구는 1960년대 과학소설의 뒤집어보기를 통한 사고실험적 대상을 3가지, 즉 “우주 정복,” “젠더와 이상사회” “핵전쟁, 종말 시나리오”라는 소주제로 정하고, 각각의 측면에서 과학소설이 60년대의 지배담론을 어떻게 뒤집는 사고실험을 하는지를 살펴볼 것이다. 이 3가지 주제는 1960년대에 과학소설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주제이면서 21세기인 현재까지 이어지는 것이기도 하다. 화성이나 달에 깃발을 꽂아 자국의 영역을 확대하려는 노력은 지금도 당연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성에 대한 담론은 미투 운동, 동성애, 트랜스 젠더의 문제로 제기되고, 핵전쟁 종말 시나리오는 종말의 재앙에 버금가는 환경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주제가 지금 현재 발표되는 과학소설의 주제 중 일부이기도 하다는 점은 1960년대의 문제가 지금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즉 1960년대의 사회과학소설의 서사 방식이 현재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1960년대의 과학소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본 연구의 시의성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본 연구의 필요성은 무엇보다 연구의 방법론적인 면에 있다. 지금까지 과학소설에 대한 연구는 주로 특정 문학작품에 한정되거나, 특정 시기와 국가에 집중(예를 들어 1970년대 아동잡지에 발표되는 과학소설)되어 있다. 이는 과학소설에 대한 연구의 다양성이 확대될 여지가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 그런 점에서 특정 주제를 대상으로 여러 나라 작품을 횡적으로 비교 고찰하여 과학소설 연구의 지평을 확장하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
    또한 기존의 문학과 과학의 융합점으로서 과학소설을 바라보는 견해를 사회과학으로까지 연장하여 과학소설 연구의 외연을 확장할 필요성도 있다. 이것은 21세기 우리나라에서 과학소설의 발표와 비평이 점차 활성화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추는 것이며, 공감은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활자화되지는 못했던 사회과학소설 연구 부분을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 기대효과
  • ❐ 연구주제와 관련된 학제간 연구의 확대: 본 연구주제는 사회과학적인 측면과 연결되며, 차후 과학소설과 사회과학간의 학제간 연구로 확대될 수 있다.
    ❐ 대학교육의 활용자원: 본 연구의 자료는 우리나라에서 지금 현재 확대일로에 있는 과학소설 관련 과목 수업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996년 『과학소설연구』에서 북미 전역에 개설된 과학소설과목을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Evans and Mullin) 과학소설의 ‘젠더’나 ‘환경문제’를 대상으로 한 과목이 이때 이미 다수 개설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와 관련된 과목이 향후 개설될 때 본 연구가 활용될 수 있다.
    ❐ 과학소설에 대한 대중적 이해의 기반 마련: 3차 연도에는 ‘사회과학소설’과 관련된 강연회를 열어서 본 연구와 다른 과학소설 연구자의 연구의 결과를 일반대중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 4차 산업 시대에서 인문학적 사고와 가치에 대해 확인: 과학소설의 사고실험은 결국 인간이란 무엇이며, 과학적 결과물이 인간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와 연결되어 진다. 이와 관련된 교육, 강의,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
    ❐ 21세기 창작 과학소설 연구로의 확대: 본 연구는 21세기 과학소설 작품 연구와 연결하여 활용될 수 있다.
  • 연구요약
  • 하인라인은 과학소설 작가가 하기 가장 어려운 추론은 새로운 요인이 자아낼 이차적인 영향력(secondary implications)을 정확하게 상상해내는 것이라고 했다. 새로운 요인이 낳을 이차적인 영향력에 대한 예로 하인라인은 말(horse) 없이 가는 마차를 상상하는 것을 넘어서 구애나 짝짓기의 방식이 달라지는 시대에 대한 상상을 들었다.
    이와 같이 사회과학소설은 미래의 과학적 산물이 어떤 것이 될 것인가에 대한 일차적인 상상을 넘어서 그런 미지의 산물이 미래사회에 끼치게 될 영향력과 결과적으로 나타날 사회구조의 변화 자체에 대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다. 26일마다 성별을 바꿀 수 있는 외계 행성에 도착한 지구인을 다룬 어슐러 K 르 귄의 작품, 『어둠의 왼손』이나 남성을 도태시키고 여성이 진성이 된 미래사회를 다룬 문윤성의 『완전사회』이 하인라인이 말한 새로운 요소의 이차적 상상력의 예라고 할 수 있다.
    ‘과학소설’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던 휴고 건스백은 1953년도 『과학소설 저널』(The Journal of Science Fiction)에서 자신이 이 용어를 만든 후 25년이 지나는 동안 과학소설 덕분에 상당수의 발명품, 기계, 절차들이 생겼다고 하며 일반 판타지 작품과 과학소설의 차이를 과학적인 비전에 두었다(Gernsback 22). 사회과학소설은 건스백이 생각한 과학소설의 한계를 기술과학 너머의 영역으로 확대했다고 할 수 있다. 과학기술문명의 변화가 야기할 파장이 생활의 편리나 과학적 발전에만 국한될 수는 없기에 현재의 문화 역사적 기반 자체가 없어지는 새로운 시대를 상상하는 것이다. 현 사회의 패러다임 자체에 대해 문제의식을 제기하고 상상 속에서 현 사회를 전복하는 것이기 때문에 이런 과학소설의 상상력은 이전보다 더 급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사고실험(thought experiment)은 상상력을 이용한 실험방식을 의미하며, 철학, 사회과학 등에서 사용되는 실험방식으로 실제의 실험실이 아닌 가상의 시나리오를 사용하는 선험적인 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과학적으로는 현존하는 이론의 모순을 폭로하거나 특정 이론의 결과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사용되는 것이지만(Wiltsche) 다르코 수빈이 “인식적 낯섦”이라고 칭한 과학소설의 허구성 역시 “외삽”은 물론 사고실험을 가능하게 한다고 하겠다. 1960년대 사회과학소설의 사고실험은 당시 사회를 지배했던 정치권력과 국제관계 구조에 대한 것이었다. 즉 우주 패권주의, 남성 중심, 국가주의 등과 같은 사회과학적 주제를 뒤집어보고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구축된 외계와 미래를 상상했던 것이다.

    *연구 대상
    본 연구의 중심 연구 대상 작품은 1960년대 미국 폴란드 한국에서 발표된 과학소설들로 문윤성의 『완전사회』(1967), 어슐라 K. 르귄의 『어둠의 왼손』(The Left Hand of Darkness, 1969), 로버트 A. 하인라인의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The Moon is a Harsh Mistress, 1966), 커트 보니것의 『고양이 요람』(Cat’s Cradle, 1963), 스타니스와프 렘의 『솔라리스』(Solaris, 1961), 필립 K. 딕의 『안드로이드는 전기양의 꿈을 꾸는가』(Do Android dream of electric sheep, 1968), 스트루가츠키 형제의 『노변의 피크닉』(Roadside Picnic, 1960년대 집필) 이다.

    * 1차 연도 연구 요약
    <주제> 1960년대 과학소설에서 나타나는 우주정복 이데올로기 뒤집어 보기
    로버트 A. 하인라인의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스트루가츠키 형제의 『노변의 피크닉』 스타니스와프 렘의 『솔라리스』 가 정형적 우주정복 서사에서 무엇을 뒤집었는지에 대해 논할 것이다.

    * 2차 연도 연구 요약
    <주제> 1960년대 과학소설의 젠더와 이상사회에 대한 사고 실험
    2차 연도 연구의 초점은 1960년대 과학소설에서 젠더의 문제가 페미니즘의 문제에 국한되기보다 현실사회를 뒤집는 이상사회에 대한 사고실험과 관련이 있음을 논할 것이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1960년대 과학소설의 뒤집어보기를 통한 사고실험적 대상을 3가지, 즉 “우주 정복,” “젠더와 이상사회” “핵전쟁, 종말 시나리오”라는 소주제로 정하고, 각각의 측면에서 과학소설이 60년대의 지배담론을 어떻게 뒤집는 사고실험을 하는지를 보는 것이다. 이 3가지 주제는 1960년대에 과학소설에서 본격적으로 다루기 시작한 주제이면서 21세기인 현재까지 이어지는 것이기도 하다. 화성이나 달에 깃발을 꽂아 자국의 영역을 확대하려는 노력은 지금도 당연한 것으로 간주되고 있으며, 성에 대한 담론은 미투 운동, 동성애, 트랜스 젠더의 문제로 제기되고, 핵전쟁 종말 시나리오는 종말의 재앙에 버금가는 환경문제로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주제가 지금 현재 발표되는 과학소설의 주제 중 일부이기도 하다는 점은 1960년대의 문제가 지금의 문제이기도 하다는 점을 방증하는 것이기도 하다. 즉 1960년대의 사회과학소설의 서사 방식이 현재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1960년대의 과학소설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본 연구의 시의성을 찾을 수 있는 것이다.
    1차 연도에서는 1960년대 과학소설의 우주정복 이데올로기의 이면을 살펴보았고 2차 연도에는 1960년대 과학소설의 젠더와 이상사회에 대한 사고실험을 살펴보았으며 3차 연도에는 1960년대 지구종말 시나리오를 통해 정치 과학 환경에 대한 과학소설의 사고실험을 살펴보았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examine the thought experiment of science fiction in the 1960s by focusing on three subtopics: "space conquest," "gender and ideal society," and "nuclear war and apocalyptic scenarios," and to examine how science fiction overturns the dominant discourse of the 1960s in each of these aspects. These three themes are ones that science fiction began to explore in earnest in the 1960s and continue to do so in the 21st century. The idea of expanding one's territory by planting a flag on Mars or the moon is still taken for granted, the discourse of sexuality is raised by the "MeToo movement", homosexuality, and transgenderism, and nuclear apocalyptic scenarios are presented as an environmental issue that is on par with apocalyptic catastrophe. The fact that these are some of the topics of science fiction being published today is a testament to the fact that the issues of the 1960s are also the issues of today. In other words, the timeliness of this study, which focuses on science fiction from the 1960s, is that the narrative methods of social science fiction from the 1960s are being carried forward to the present.
    The first year examined the ideology of space conquest in the 1960s' science fiction, the second year examined thought experiments on gender and ideal society in 1960s science fiction, and the third year examined thought experiments in science fiction on the political science environment through the global apocalypse scenario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1차연도 초록
    This study investigates a thought experiment that reverses the dominant space exploration rhetoric of the 1960s in The Moon is a Harsh Mistress (1966) by Robert A. Heinlein and Solaris (1961) by Stanisław H. Lem. These two works show us the 1960s’ space conquest rhetoric of the Cold War era and the opposite movement for liberty. I discuss how these two works reverse the dominant space frontier-ship, speculating a new world in which they are free from the authoritative atmosphere. In The Moon is a Harsh Mistress, Moon Colony succeeds in getting liberated from the Earth’s federal nations, representing both of the space frontier-ship and its subversion. Stanisław Lem’s Solaris shows that space exploration is just geocentricism, a new version of colony expansion, and tries to find a new way of communication with the others.

    2차연도 초록
    본고의 목적은 1960년대에 발간된 어슐러 K. 르귄의 『어둠의 왼손』과 문윤성의 『완전사회』를 중심으로 이 두 과학소설이 젠더와 이상사회를 대상으로 했던 사고실험에 대해 논의하는 것이다. 이 소설들은 각각 1967년과 1969년이라는 비슷한 시기에 출간되었으며 현실과 다른 젠더 사회를 배경으로 한다는 점에서 유사성을 찾을 수 있다. 다른 문화권의 다른 성적 배경을 가진 작가들이 젠더에 대한 사고실험을 한 것은 일차적으로 냉전과 자유의 물결이 대립했던 1960년대의 모순적 사회 배경을 이유로 들 수 있다. 하지만 보다 더 근원적인 것은 과학소설의 사고실험적 특성에 대해 이 두 작가가 인식하였다는 점에서 찾을 수 있다. 두 작가는 과학소설의 사고실험을 통해 1960년대에 대해 진단하고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한다. 르귄은 성이 유동적인 사회를 그리며 다양성 수용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문윤성은 폐쇄적인 여성사회를 통해 당시 남성중심적 독재사회를 반영하며 다양성을 수용하지 않을 때에는 어떤 사회에도 갈등이 지속되리라는 점을 지적한다.

    3차 연도 초록
    본 논문은 1960년대 대표적인 지구 종말 과학소설인 커트 보니것의 󰡔고양이 요람󰡕을 중심으로 발생할 수 있는 우발 인자로 어떻게 종말까지 이르게 되는가에 대한 사고실험을 살펴보고자 한다. 󰡔고양이 요람󰡕의 지구 종말 시나리오는 냉전 시대의 시대적 불안을 재현한다. 필릭스 호니커 박사가 만든 아이스-나인이라는 신물질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이 부재한 과학자와 패권야욕을 가진 정치가가 연합했을 때 원래의 목적과 달리 인류 전체와 지구환경을 멸망으로 이끄는 촉매제가 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본 논문에서는 󰡔고양이 요람󰡕의 종말에 대한 사고실험적 특성과 함께 서술자인 요나가 이 모든 것을 기록하는 것이 인간의 우행으로 인한 공멸에 대한 경고이며, 이런 경고를 할 책임이 작가에게 있다는 보니것의 인식에서 비롯되었음을 살펴보았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연구 결과의 기대효과
    ❐ 연구주제와 관련된 학제간 연구의 확대: 본 연구주제는 과학소설을 사회과학적인 측면과 연결되며, 차후 과학소설과 사회과학간의 학제간 연구로 확대될 수 있다.
    ❐ 대학교육의 활용자원: 본 연구의 자료는 우리나라에서 지금 현재 확대일로에 있는 과학소설 관련 과목 수업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996년 『과학소설연구』에서 북미 전역에 개설된 과학소설과목을 조사한 자료에 의하면 (Evans and Mullin)과학소설의 ‘젠더’나 ‘환경문제’를 대상으로 한 과목이 이때 이미 다수 개설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이와 관련된 과목이 향후 개설될 때 본 연구가 활용될 수 있다.
    ❐ 과학소설에 대한 대중적 이해의 기반 마련: 과학소설은 대중에서 시작된 대중예술이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강의 등으로 과학소설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 4차 산업 시대에서 인문학적 사고와 가치에 대해 확인: 과학소설의 사고실험은 결국 인간이란 무엇이며, 과학적 결과물이 인간사회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가와 연결되어 진다. 이와 관련된 교육, 강의, 연구에 기여할 수 있다.

    *활용방안
    ❐ 사회학, 환경학, 여성학, 과학 등 특정 주제에 맞춘 과학소설과목이 향후 등장할 때 활용될 교육자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 본 연구는 21세기 과학소설 작품 연구와 연결하여 활용될 수 있다. 대표적 베스트셀러 작가 김초엽이 SF 작가라는 점은 이제 SF가 우리나라에서도 낯설지가 않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리고 순수문학 작가군에 들었던 사람들도 SF적 요소를 이용하는 것이 21세기의 트랜드가 되었다. 이는 과학소설의 상상력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이며, 그런 의미에서 본 연구는 현재의 작품 연구과 연결점을 가진다.
  • 색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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