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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초보문학치료사의 성장 경험에 대한 자문화기술지
Autoethnography on the Growth Experience of Novice Literary Therapist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 #40;B유형& #41; 인문사회학술연구교수
연구과제번호 2021S1A5B5A17047427
선정년도 2021 년
연구기간 1 년 (2021년 09월 01일 ~ 2022년 08월 31일)
연구책임자 박주은
연구수행기관 & #40;사& #41;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과제진행현황 종료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이 연구는 초보문학치료사인 연구자가 문학치료사로서 성장하였던 2년 동안의 경험을 분석하여 초보문학치료사의 성장 경험을 생생하게 드러내고, 그 의미를 밝히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초보상담자의 성장 경험과 관련된 모든 자료를 분석하여 자문화기술지(auto-ethnography)의 방식으로 기술할 것이다.
    정운채의 논문에 따르면 문학치료사는 자유로워야 하며, 내담자와의 관계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다시 말해, 관계에 자유로울 수 있을 정도로 높은 경지에 오르기 위해 노력해야 하며, 내담자와의 관계에 자신을 개입시킬 각오가 되어있어야 한다.
    그러나 기왕의 연구사를 살펴보면, 문학치료사로서 성장하는 과정은 어떠하고, 구체적으로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 성숙한 문학치료사란 실제로 어떤 사람인지, 그 답은 미지수로 남아있다. 문학치료 이론과 기법, 문학작품과 내담자에 대한 이해는 깊어지고 있으나, 문학치료사에 대한 이해는 아직 미비한 실정인 것이다. 심리치료에 있어 치료사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문학치료사에 대한 연구가 부족한 점은 문학치료의 발전과 효과성 향상에 큰 장애로 작용할 것이다. 문학치료 이론이 정립된 이래 많은 연구 데이터가 쌓이며 활발히 성장하고 있는 현재, 문학치료사의 성장에 주목해 그 과정을 세밀히 탐구하는 연구가 필요한 시점이다.
    연구자는 이러한 문제의식에 입각해 초보문학치료사로서 본인이 경험한 성장 과정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문학치료사가 성장 과정에서 겪을 수 있는 어려움과 성장에 도움이 되었던 경험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연구자가 자신의 경험을 분석하는 자문화기술지는 반성과 성찰을 통한 반영성(reflexivity)을 강조한다. 그리고 연구자의 자전적인 삶의 이야기를 보다 거시적인 사회문화적 맥락과 연결 짓는다.
    이 연구는 좁게는 문학치료사 양성과 연관된 학회나 대학원, 심리치료 관련 집단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다룰 것이다. 그리고 넓게는 현시대 대한민국에서 초보문학치료사가 맞닥뜨린 다양한 경험을 드러내 초보문학치료사의 성장 경험이 갖는 사회문화적 의미를 밝힐 것이다.
  • 기대효과
  • 이 연구를 통해 기대하는 효과와 활용방안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문학치료사 양성과 교육에 대한 유용성과 효과성을 검토하고, 대안을 찾을 수 있다. 연구자는 문학치료사가 되기 위해 공부하고 수련을 받는 과정을 세밀히 드러내고, 수련 과정 중 연구자가 경험한 교육의 효과와 어려움을 분석할 것이다. 이를 통해 문학치료사 양성과 교육의 유용성과 효과성을 확인하고, 미비점이 있다면 대안을 제언하여 문학치료사 양성과정과 교육의 발전을 위해 공헌할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문학치료 현장을 드러냄으로써 문학치료 현장을 개척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다. 문학치료학은 여타 심리치료에 비해 이론이 정립되어 실질적인 효과를 보고한지 얼마 되지 않아 문학치료를 진행할 수 있는 환경이 열악하다. 특히나 초보문학치료사인 연구자가 내담자를 구하고, 문학치료를 진행하는 데에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문학치료 현장에서의 시행착오를 드러냄으로써 문학치료 현장을 개척하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셋째, 문학치료 이론과 기법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실행연구와 사례연구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연구에서 다루는 내용은 개인 문학치료 사례와 문학치료 프로그램의 설계와 실행의 경험도 포함된다. 따라서 문학치료에 대한 내담자의 반응과 문학치료의 효과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나아가 후속연구로 연구자가 진행하였던 문학치료 사례에 대한 실행연구나 사례연구 통해 문학치료 이론의 기법과 실효성을 깊이 있게 분석할 계획이다.
    넷째, 문학치료사와 여타 심리치료사의 경험을 비교함으로써 문학치료의 특장점을 확인하고 여타 심리치료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 문학치료는 넓게 보면 수많은 심리치료 이론 중 하나로 이해될 수 있으나, 대한민국의 고전문학을 중심으로 독자적인 발전을 이룬 학문이기에 여타 심리치료 분야와 비교하여 여러 독특성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문학치료사의 경험 또한 여타 심리치료사와 구별되는 특징이 있을 것이다. 이 둘의 경험을 비교하여 공통점과 차이점을 밝힘으로써 문학치료의 특장점을 확인하고, 미비점이 있다면 여타 심리치료 이론의 연구를 참고하여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은 문학치료 이론이 여타 심리치료 이론과 상호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 연구요약
  • 이 연구는 초보문학치료사인 연구자의 성장 경험을 자기 성찰적으로 드러내고 경험의 의미를 깊이 있게 분석하여, 초보문학치료사를 비롯한 상담 관련 분야의 초심자들이 공감하고 자기를 성찰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기획되었다. 그리고 문학치료학 이론과 기법, 문학치료사 양성과 교육과정을 발전시키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이러한 목적을 위해 초보문학치료사의 삶을 솔직하게 드러냄으로써 소통과 성찰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자문화기술지 연구방법이 적절하다고 판단되었다. 이 연구에서는 자문화기술지 연구방법에 따라 초보문학치료사인 본인의 성장 경험을 성찰적으로 분석하고, 그 의미를 사회문화적 맥락, 이론과 연관 지어 고찰해보고자 한다. 이 연구의 연구문제는“초보문학치료사의 성장 과정은 어떠한가?”, “초보문학치료사의 성장은 어떠한 의미를 갖는가?”로 정리할 수 있다.
    이 연구는 Feldman이 제시하였던 자료 수집 준거에 따라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다. 연구자가 전문 문학치료사가 될 것인지 본격적으로 고민하기 시작했던 2019년 8월 전후부터 문학치료사로서 2급 전문가 자격을 획득하고 성장을 이루어냈을 것이라 예상되는 2021년 8월 말까지 주요한 연구 자료를 수집할 것이다. 주요 연구 자료는 연구자의 기억과 자기성찰, 일기, 연구자가 진행한 문학치료 사례의 녹취록과 보고서, 수련수첩, 다른 초보문학치료사와 주고받았던 대화 등이다. 그리고 그 이후 약 1~2달 동안 인터뷰 자료와 문헌자료를 수집할 것이다. 인터뷰 자료는 초보문학치료사와 숙련된 문학치료사, 슈퍼바이저를 대상으로 한 인터뷰이며, 문헌자료는 초보문학치료사와 관련된 모든 서적과 연구논문, 인터넷 기사 등이다.
    이 연구의 절차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자료수집의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 수집되는 자료는 연구자의 기억과 자기성찰, 일기, 연구자가 진행한 문학치료 사례의 녹취록과 보고서, 수련수첩, 다른 초보문학치료사와 주고받았던 대화 등이다. 그리고 연구자의 경험 자료와 더불어 인터뷰자료와 문헌자료 수집도 이 단계에 포함된다. 두 번째 단계는 자료 정리와 분석의 단계이다. 자료 정리와 분석의 단계는 첫 번째 단계를 마치기 전부터 진행될 것이다. 일기와 수련 수첩 등 손 글씨로 기록한 자료와 녹음 자료는 날짜와 자료 출처를 기록하여 전자문서로 정리할 것이다. 그리고 자료를 반복적으로 읽으며 공통된 주제를 도출하고, 각 주제별로 파일을 생성하여 자료를 보관할 것이다. 세 번째는 자료 재구성과 기술의 단계이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이전 단계에서 자료를 분석한 내용을 문학치료와 상담학 이론과 연관 짓고, 사회문화적 맥락을 참고하여 재구성하고 기술하는 과정을 거칠 것이다. 네 번째는 당사자와 동료 연구자에게 연구에 대해 피드백을 받는 단계이다. 연구자는 질적연구방법론 수업을 수강하였거나 질적연구를 시행한 경험이 있는 연구자, 문학치료와 관련된 연구자, 초보문학치료사, 본문에서 언급된 당사자들에게 논문의 초고를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을 계획이다. 다섯째, 연구 성과를 확산시키고 더 많은 이들의 공감을 유도하며 집단의 성찰을 이끌기 위해 관련 학술대회에서 이 연구를 발표할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연구의 타당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전략을 취할 것이다. 타당화를 위한 첫 번째 전략은 삼각검증이다. 두 번째, 타인에게 논문의 초고를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는 것이다. 세 번째, 연구와 관련된 문헌을 참고하고, 사회문화적 맥락과 연결을 시도할 것이다.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이 논문은 초보문학치료사로서 연구자 본인의 성장 경험을 분석한 자문화기술지이다. 이 연구에서는 초보문학치료사와 연관된 학회나 대학원, 심리치료 관련 집단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다루어, 문학치료사 양성과정의 보완점을 밝히고 대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초보문학치료사인 연구자의 성장 경험은 ‘문학치료하지 못하는 문학치료사’와 ‘종결 없는 문학치료’라는 주제를 도출할 수 있었다. ‘문학치료하지 못하는 문학치료사’는 문학치료사로서 실습을 시작하며 겪은 어려움에 대한 내용이다. 이는 ‘문학치료사로서 서지 못함’, ‘내담자를 찾아 헤맴’, ‘예상과 다른 내담자의 반응에 당황함’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리고 두 번째 주제인 ‘종결 없는 문학치료’는 문학치료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을 이루는 이야기이다. 이는 ‘내담자들에게 받고 배움’, ‘내담자로서 문학치료를 경험함’, ‘나와 문학으로 돌아감’이라는 하위 주제가 포함되어 있다.
    결론에서는 연구자의 경험과 다른 초보문학치료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문학치료학회 문학심리분석상담사 자격과정과 관련된 다음의 제언을 하였다. 첫째, 초보문학치료사 양성과 관련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초보문학치료사들에게 문학치료 실습 기회가 제공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 셋째, 초보문학치료사가 문학치료 이론과 과정을 익히는 데 필요한 더 다양한 수업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넷째, 서사분석과 적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훈련 기회가 필요하다. 다섯째, 문학치료 현장 개발과 안내를 통해 자격증 취득이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 영문
  • This study is Autoethnography that analyzes the researcher's own growth experience as a novice literary therapist. This deals with the socio-cultural contexts of academic societies, graduate schools, and psychotherapy-related groups related to novice literary therapists. This is to clarify the complementary points of education and training courses for literary therapists and to suggest alternatives.
    As a result of the study, the growth experience of the researcher as a novice literary therapist was able to derive themes of 'Literary Therapist who can’t Counsel' and 'Literary Therapy without Ending'. ‘Literary Therapist Who can’t Counsel’ is about the difficulties experienced when starting practice as a literary therapist. This can be summarized as 'I couldn't Stand as a Literary Therapist', 'I am Wandering in Search of a Client', and 'I am Embarrassed by the Response of the Client that is Different from what I Expected'. And the second theme, ‘Literary Therapy without Ending,’ is the story of overcoming difficulties in literary therapy and achieving growth. It has sub-themes of ‘Receiving and Learning from Clients’, ‘Experiencing Literary Therapy as a Client’, and ‘Returning to Literature with Me’.
    In conclusion, based on the experience of the researcher and other novice literary therapists, the following suggestions were made. First, there is a need for continuous research related to the training of novice literary therapists. Second, a system that can provide literary therapy practice opportunities to novice literary therapists should be created. Third, more diverse classes and programs needed for beginner literary therapists to learn literature therapy theory and process should be provided. Fourth, specific guidance and training opportunities for narrative analysis and application methods for texts are needed. Fifth, a system should be prepared in which the acquisition of qualifications can be connected to a job through development and guidance on the field of literature therapy.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이 논문은 초보문학치료사로서 연구자 본인의 성장 경험을 분석한 자문화기술지이다. 이 연구에서는 초보문학치료사와 연관된 학회나 대학원, 심리치료 관련 집단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다루어, 문학치료사 양성과정의 보완점을 밝히고 대안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연구결과 초보문학치료사인 연구자의 성장 경험은 ‘문학치료하지 못하는 문학치료사’와 ‘종결 없는 문학치료’라는 주제를 도출할 수 있었다. ‘문학치료하지 못하는 문학치료사’는 문학치료사로서 실습을 시작하며 겪은 어려움에 대한 내용이다. 이는 ‘문학치료사로서 서지 못함’, ‘내담자를 찾아 헤맴’, ‘예상과 다른 내담자의 반응에 당황함’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리고 두 번째 주제인 ‘종결 없는 문학치료’는 문학치료에 대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성장을 이루는 이야기이다. 이는 ‘내담자들에게 받고 배움’, ‘내담자로서 문학치료를 경험함’, ‘나와 문학으로 돌아감’이라는 하위 주제가 포함되어 있다.
    결론에서는 연구자의 경험과 다른 초보문학치료사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문학치료학회 문학심리분석상담사 자격과정과 관련된 다음의 제언을 하였다. 첫째, 초보문학치료사 양성과 관련된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둘째, 초보문학치료사들에게 문학치료 실습 기회가 제공될 수 있는 시스템이 만들어져야 한다. 셋째, 초보문학치료사가 문학치료 이론과 과정을 익히는 데 필요한 더 다양한 수업과 프로그램이 제공되어야 한다. 넷째, 서사분석과 적용 방법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와 훈련 기회가 필요하다. 다섯째, 문학치료 현장 개발과 안내를 통해 자격증 취득이 직업으로 연결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되어야 한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상담자가 심리치료의 중요한 요인이라는 사실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증명되었다. 상담자의 발달수준과 경력에 따라 사례개념화나 역전이 관리능력, 내담자의 저항에 대처하는 방식에 차이가 있으며, 상담자의 성숙도가 치료 효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렇게 상담자에 따라 상담 성과에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상담 분야에서는 상담자를 효과적으로 교육하고 양성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초보상담사의 수련 과정이나 첫 상담 경험, 성장 경험을 주목한 연구가 그 노력의 일환일 것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초보문학치료사를 주목한 연구는 찾아보기 힘들다. 그나마 초보문학치료사의 우여곡절을 짐작할 수 있는 연구는 초보문학치료사가 상담사례를 보고한 석사학위논문이나 후속세대로서 문학치료 임상 경험을 밝힌 연구라 할 수 있다. 하지만 문학치료의 설계나 효과성에 집중한 연구이기에 초보문학치료사의 경험을 깊이 있게 이해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문학치료학은 이론이 정립된 이래 많은 연구가 쌓이며 활발히 성장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문학치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문학치료의 기본 요소 중 하나인 문학치료사에 주목해야 할 것이다.
    이 연구에서는 이러한 문제의식에 입각해 초보문학치료사로서 연구자 본인이 경험한 성장 과정을 연구대상으로 삼아 분석해보고자 한다. 연구자가 자신의 경험을 분석하는 자문화기술지는 반성과 성찰을 통한 반영성(reflexivity)을 강조한다. 그리고 연구자 개인의 이야기를 보다 거시적인 사회·문화적 맥락과 연결 짓는다. 이러한 과정은 연구자뿐 아니라 독자와 그들이 속해 있는 집단의 자기성찰과 변화를 촉진하기 위한 전략이다. 이 연구에서는 초보문학치료사와 연관된 학회나 대학원, 심리치료 관련 집단의 사회·문화적 맥락을 다룰 것이다. 이는 문학치료사를 위한 교육과 양성과정의 보완점을 밝히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그리고 연구자의 경험이 초보문학치료사의 자기서사에 ‘공명’을 일으켜 자기를 성찰하고, 성장을 이루는 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 색인어
  • 문학치료, 문학치료사, 초보문학치료사, 초심상담자, 성장 경험, 상담수련, 자문화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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