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물검색
유형별/분류별 연구성과물 검색
HOME ICON HOME > 연구과제 검색 > 연구과제 상세정보

연구과제 상세정보

북한 문화정전 해제 및 DB 구축
On Bibliographical Explanation and Database Construction of Cultural Canon in North Korea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인문사회분야 토대연구 연구결과물 추적 및 DB구축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3S1A5B4A03027624
선정년도 2013 년
연구기간 6 개월 (2013년 05월 01일 ~ 2013년 10월 31일)
연구책임자 박선영
연구수행기관 성신여자대학교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최석재(성신여자대학교)
강진호(성신여자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의 목표는 아래와 같은 내용으로 정리할 수 있다.
    본 연구는 2007년 8월~2009년 7월까지 2년간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한 <기초연구과제지원(인문사회분야)-북한 문화정전 해제 및 DB 구축> 결과물을 재가공한 후 공개 서비스하여 일반연구자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기존의 <북한 문화정전 해제 및 DB 구축> 결과물은 북한 사회의 정치·사회적 지도자인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과 해방 이후의 업적을 다룬 ‘총서 <불멸의 력사>’ 총 32권을 역사․철학용어, 인명, 일상용어, 기사라는 네 가지 주제로 각각 DB화하고, 원문과 주해 자료를 하이퍼텍스트로 상호 연계시켜 일체화시킨 통합 DB였다. 기존의 과제는 이에 더해 ‘총서’를 내용별 항목별로 정리한 단행본 <총서 ‘불멸의 력사’ 용어 사전>(2009), <총서 ‘불멸의 력사’ 해제집>(2009), <북한의 문화정전, 총서 ‘불멸의 력사’를 읽는다>(2009)를 간행한 바 있다.
    '총서' 연구는 이 텍스트의 정치적․사회적․문화적 위상에 비해 일차적으로 자료 접근의 한계와 자료 확보의 제한성 때문에 연구 성과가 아직까지도 매우 부족한 실정이다. 내부적 요인으로는 남한 연구자들 사이에 ‘총서’가 김일성 가계를 우상화하는 정치적 선전물이라는 통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접근의 제한성과 그릇된 이해에서 비롯한 부정적 통념을 극복하려면 ‘총서’ 관련 연구가 활성화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취약한 연구토대와 자료 부족 등으로 각 학문분야에서 개별적이고 단속적인 논의만 있어 왔다. 본 연구는 관련 자료들을 수집 정리한 기존의 '총서' DB를 보다 활용도 높은 결과물로 재가공해 북한문학 연구자를 포함하여 정치학, 사회학, 역사학, 철학 등 인접 학문 분야의 총서 관련 연구를 활성화시키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DB화할 기초토대 결과물은 다음의 네 가지이다. 첫 번째 결과물은 총서 DB이다. 해제와 더불어 역사․철학용어, 인명, 일상용어, 기사라는 4가지 주제 항목으로 DB화 되어 있으며 제 영역의 용어들은 다각화된 연계망을 통해 상호 하이퍼링크되어 있는 상태이다. 두 번째 결과물은 단행본<‘불멸의 력사’ 연구 1 - 북한의 문화정전, 총서 ‘불멸의 력사’를 읽는다>이다. 세 번째 결과물은 단행본 『<‘불멸의 력사’ 연구 2 - 총서 ‘불멸의 력사’ 해제집>이다. 네 번째 결과물은 단행본 3 <‘불멸의 력사’ 연구 3 - 총서 <불멸의 력사>용어사전>이다. 세권의 단행본은 총 2000페이지 가량의 저작물이다.
    본 연구의 최종결과물인 서비스 DB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술 표준을 준수하는 XML 형태로 제작될 것이다. 제작한 DB는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항목으로 분리하여 편리하고 다양한 검색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 본 과제는 한국연구재단이 요구하고 있는 모든 표준 지침들을 정확히 지킬 것이다. 최종 결과물은 토대연구 DB에 통합되도록 할 것이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토대연구 DB에 완벽히 통합되도록 하여 일반 사용자들이 다른 DB와의 형식적 통일성을 느끼며 쉽게 이용하도록 할 것이다.
    본 연구의 최종 목표는 이용의 효용성과 편의성에 가장 역점을 둔 결과물을 산출하여 일반 사용자들이 토대연구 DB에서 해당 내용을 손쉽게 열람할 수 있게 하는 것이다.
  • 기대효과
  • 본 연구의 기대효과는 아래의 여섯 가지 범주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본 연구는 <북한 문화정전 해제 및 DB 구축> 결과물을 통해 ‘총서’ 원문 자료 및 관련 자료의 접근을 용이하게 하고 북한에 대한 이해를 도와 북한 연구를 활성화시킬 수 있을 것이다. 총서 DB를 통해 촉발될 자료 개방화, 연구 시야 확대, 분석과 해석의 객관화 등은 향후 새롭게 진전되는 북한 관련 분야의 연구 모형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다.
    둘째, ‘북한 문화정전 DB’를 XML로 재가공할 본 DB는 북한 문헌에 관련된 남북의 자료를 구조적․과학적 분류 체계에 의해 분류하여 자료 가공의 표준적 사례를 제시함으로써 향후 북한학 문헌 자료의 검색․계열화에 일정한 지침과 모델을 제공할 것이다. 본 DB는 구축 정보에 대한 사용자의 접근을 더욱 용이하게 하여 전문 연구자를 포함한 일반 대중이 남북의 북한학 관련 자료를 통합적․입체적으로 조망하게 할 것이라 확신한다.
    셋째, ‘총서’ DB 구축 작업은 향후 남북 관계의 진전을 맞이하여 다각도의 문화 교류를 대비하게 할 것이다. 가령, ‘총서’ DB를 보다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상황이 도래한다면 본 연구의 성과물을 대중적인 형식과 내용으로 개편함으로써 <문학작품 속의 재미있는 북한어>, <북한어휘 사전>, <북한 문학의 이해>, <남북한 역사소설> 등 다양한 형태의 출판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DB 구축과 해제 작업은 기존의 ‘북한문학사’, ‘북한문학 작가․작품론’뿐 아니라 ‘북한 문화예술론’, ‘수령형상문학론’ 등 북한문학에 대한 다양한 커리큘럼과 관련 문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으며, 이후 지속적인 자료 활용을 통해 새로운 지식체계를 대중적으로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다.
    넷째, 해방 이후 북한문학의 전개 과정에서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총서’의 다양한 특징은 북한문학의 경향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참고자료가 될 것이다. 현재까지 총 32권에 이르는 방대하고도 구체적인 텍스트와 용어사전, 해제집, 연구서에 대한 DB 구축은 기존의 ‘북한문학사’, ‘북한문학 작가․작품론’뿐 아니라 ‘북한 문화예술론’, ‘수령형상문학론’ 등 북한문학에 대한 다양한 커리큘럼 개발에 기초 콘텐츠를 제공할 것이다.
    다섯째, ‘총서’가 다루고 있는 대상과 범위를 고려하면 본 연구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DB 구축과 하이퍼텍스트 작업은 새로운 역사교육의 중요한 사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총서' DB의 일반화를 통해 이제까지 김일성에 의한 항일무장 투쟁사 정도로만 편협하게 인식되어 온 만주 항일 무장투쟁을 새롭게 조명해 한반도의 근대사 인식 제고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다. 본 연구는 비단 역사학뿐 아니라 언어학·정치학·사회학 등 인접 학문과의 연계를 통해 기존의 단일 교과가 갖는 영역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해당 분야와 주제에서 기초학문 연구의 토대를 제공하게 될 DB 구축 외에도, 이후 연구를 통해 산출된 새로운 지식체계를 대중적으로 확산시켜 교육적 효과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다. 예컨대 DB 작업을 통해 축적된 자료를 활용하여 본 연구의 성과를 대중적인 형식과 내용으로 개편함으로써 <문학작품 속의 재미있는 북한어>, <북한어휘사전>, <북한 문학의 이해>, <남북한 역사소설> 등 다양한 교양서를 출판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이러한 작업을 통해 북한과 북한문학에 대한 올바른 이해에 도달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 연구요약
  •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지원 아래 수행된 <기초연구과제지원(인문사회분야)-북한 문화정전 해제 및 DB 구축>(2007년 8월~2009년 7월, 2년 과제) 결과물을 재가공한 후 공개 서비스하여 일반연구자들의 접근성과 활용성을 높이려 한다. 기존의 <북한 문화정전 해제 및 DB 구축> 결과물은 북한 사회의 정치·사회적 지도자인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과 해방 이후의 업적을 다룬 ‘총서 <불멸의 력사>’ 총 32권을 역사․철학용어, 인명, 일상용어, 기사라는 네 가지 주제로 각각 DB화하고, 원문과 주해 자료를 하이퍼텍스트로 상호 연계시켜 일체화시킨 통합 DB였다.
    본 연구의 원전인 ‘총서’는 ‘항일혁명투쟁시기편’ 17권과 ‘해방후편’ 15권을 합하여 총 32권(원고지 약 9만 1000매 이상)으로 분량이 매우 방대하다. 기초토대 연구는 ‘총서’ DB를 근간으로 하여 기타 북한 관련 자료를 쉽게 획득하고 종합적으로 연구할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① 원전 독해 및 텍스트 확정, ② 분류 기준의 확정 및 분류 체계의 마련, ③ 총서 해제 및 관련 자료 검토, ④ 표제어 선정 및 DB 설계, ⑤ DB 구축과 하이퍼링크 작업 ⑥ 사전 및 해제집 간행 등의 절차를 밟아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의 <토대연구 연구결과물 추적 및 DB구축 사업>을 통해 본 연구는 북한 사회에 보다 심층적으로 접근할 계기를 열어놓았던 본 연구의 기존 성과물을 급속도로 변화하는 매체 환경에 발맞춰 새롭게 디지털화함으로써 자료에 대한 접근성과 활용도를 보다 높이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 DB화할 기초토대 결과물은 다음의 네 가지이다. 첫 번째 결과물은 총서 DB이다. 해제와 역사․철학용어, 인명, 일상용어, 기사의 총 4가지 주제 항목으로 DB화 되어 있으며 제 영역의 용어들은 다각화된 연계망을 통해 상호 하이퍼링크되어 있는 상태이다. 두 번째 결과물은 단행본<‘불멸의 력사’ 연구 1 - 북한의 문화정전, 총서 ‘불멸의 력사’를 읽는다>이다. 세 번째 결과물은 단행본 < ‘불멸의 력사’ 연구 2 - 총서 ‘불멸의 력사’ 해제집>이다. 네 번째 결과물은 단행본 3 <‘불멸의 력사’ 연구 3 - 총서 <불멸의 력사>용어사전>이다. 이 세권의 단행본은 총 2000페이지 가량의 저작물로, 해제집을 제외한 두 권은 기초토대 DB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이번 연구 과제에서 통합 DB화하려 한다.
    본 연구의 최종결과물인 서비스 DB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술 표준을 준수하는 XML 형태로 제작될 것이다. 제작한 DB는 사용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항목으로 분리하여 편리하고 다양한 검색이 이루어지도록 할 것이다. XML 마크업은 W3C 표준을 준수하여 한국연구재단이 현재 서비스하고 있는 다른 DB와 형식적 통일성을 유지하도록 하고, 자료의 재사용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한다. 최종 결과물은 토대연구 DB에 통합되도록 할 것이기 때문에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 결과적으로 본 DB는 한국연구재단이 요구하는 XML 형태로 제작하여 일반 사용자들이 다른 DB와의 형식적 통일성을 느끼면서 토대연구 DB에서 손쉽게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
    언어․문학․예술․역사․정치․철학 등 개별 학문의 자료를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통합 구축한 본 결과물은 결과물 이용의 용이성과 편리성으로 인해 향후 북한학 연구의 활성화와 함께 북한에 대한 인식을 신장시키고 장기적으로는 북한 사회를 통합적으로 이해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 연구성과물 목록
데이터를 로딩중 입니다.
데이터 이용 만족도
자료이용후 의견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