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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과제 상세정보

해외 소재 15·16세기 조선회화의 종합 DB
The Database Construction on Fifteenth and Sixteenth-Century Korean Paintings in Overseas Collections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사업명 인문사회분야 토대연구 연구결과물 추적 및 DB구축 [지원년도 신청 요강 보기 지원년도 신청요강 한글파일 지원년도 신청요강 PDF파일 ]
연구과제번호 2013S1A5B4A03032175
선정년도 2013 년
연구기간 6 개월 (2013년 05월 01일 ~ 2013년 10월 31일)
연구책임자 문정희
연구수행기관 한국미술연구소
과제진행현황 종료
공동연구원 현황 홍선표(이화여자대학교)
서윤경(이화여자대학교)
과제신청시 연구개요
  • 연구목표
  • 본 연구는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6월 30일까지 3년간 한국연구재단(구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해온 연구과제 <해외 소재 15·16세기 조선회화의 발굴조사 및 종합 DB구축>의 결과물을 기초로, 15·16세기 조선시대의 회화작품과 문헌자료를 포함한 관련 자료를 통합적인 아카이빙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이를 온라인 전산시스템으로 활용함을 목적으로 한다.
    본 연구팀은 2009년도부터 지난 3년간 한국연구재단(구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해외 소재 15·16세기 조선회화의 발굴조사 및 종합 DB구축>를 수행하면서, 일본과 중국 및 국내를 중심으로 한 현지조사를 통해 조선회화 총 283점을 조사했으며, 그 결과 해외에 소재한 15·16세기에 해당하는 조선 전기 회화 총 202점, 국내 소재 조선 전기 회화 총 21점을 목록화했다. 또한 조사한 회화자료 가운데 조선 전기로 분류할 수 있는 회화작품으로 새로운 자료를 포함하여 총 166점을 해제했다. 아울러, 조선 전기 회화를 보완하여 재구성함에 필수적인 문헌자료를 수집·정리하고 새로운 기록을 발굴하여 집성했다. 조선 전기의 문헌자료 가운데 조선 전기 회화형성에 주체세력인 문인사대부들의 文集을 중심으로 동시대 회화와 관련한 作家, 畵目, 主題, 畵論과 관련된 내용을 선별·발췌 및 정리하여, 조선 전기 회화 관련 문헌목록을 작성했으며, 총 2,615건의 관련 기사내용을 텍스트화하여 A3용지 931쪽에 달하는 방대한 양의 자료를 집성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본 연구 사업은 2010년도에 실시된 제1차년도 사업평가에서는 기초연구지원인문사회(토대연구)사업 가운데 가장 우수한 연구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2009년부터 2012년까지 수행된 토대연구 사업인 <해외 소재 15·16세기 조선회화의 발굴조사 및 종합 DB구축>를 통해 축적된 해외 소재 15·16세기 조선의 회화작품 및 이와 관련한 고문헌자료를 디지털화된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여 통합적인 아카이빙 시스템을 완성하고 이를 온라인 전산시스템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특히 본 연구과제 <해외 소재 15·16세기 조선회화의 종합 DB>에서는 기존 <해외 소재 15·16세기 조선회화의 발굴조사 및 종합 DB구축> 사업을 통해 신규 조사, 발굴된 회화자료 이외에 현재 해외에 소재하는 15·16세기 조선 회화 자료를 추가적으로 보완함으로써 해외소재 15·16세기 조선회화 및 관련한 문헌자료가 총망라된 종합적인 DB구축을 목표로 한다.
    향후 구축될 15·16세기 조선 회화자료 및 고문헌자료는 다양한 조건검색이 구현된 멀티미디어적인 시스템으로 구축됨으로써, 예술분야의 지식정보 데이터베이스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다. 이를 통해 조선 전기에 해당하는 새로운 회화자료를 학계에 제공하여 관련 분야의 심화연구를 진작시키는 한편, 웹 서비스를 통해 관련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도 접근하기 용이한 예술 문화의 유용한 자료로 쓰일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나아가 이를 통해 예술 분야의 한국학 연구기반을 제공하고, 학술연구를 증진시켜 한국학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제적인 문화 경쟁력을 강화시키게 될 것이다.
  • 기대효과
  • 1. 조선 회화사 연구 시야의 확장과 연구 인력의 확산
    조선회화사의 근간을 이루고 있는 조선 전기 회화 연구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하여 이 시기에 해당하는 작품의 현황을 파악하고 집성하는 작업은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조선 전기의 회화자료는 다른 시기에 비하여 현격하게 적으며, 해외에 소재하고 있는 자료가 많아 자료의 접근 또한 제한적이었다. 본 연구를 통해 해외에서 조선 전기 회화작품으로 규정되어 있는 작품과 국적불명으로 분류된 15·16세기 회화 작품들이 상당수 조사, 발굴되어 일차적인 회화의 연구대상 자료를 확충하였다. 이로써 조선 전기 회화의 연구영역을 더욱 확장시키고, 연구자의 관심을 높여 보다 심화된 연구가 진행될 수 있는 연구기반을 만들었다.
    2. 해외 소재 조선 전기 회화의 전문적인 DB구축 및 웹 서비스의 활용
    본 연구는 해외 소재의 조선 전기 회화작품과 고문헌자료를 통합적인 아카이브로 집성하여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하였다. 특히 해외로 유출된 조선 전기 회화작품의 실태를 파악하고 서지학적 목록을 작성하여, 조선 전기 회화작품의 총체적인 이미지를 집성한 점에서 본 연구는 가치가 있는 작업을 이루었다. 또한 조선 전기에 관련한 고문헌자료를 수집·정리한 후 텍스트화하여 디지털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였다. 이로써 이미지로서의 회화작품과 텍스트의 고문헌자료를 시각적 아카이브로 구축하고 멀티미디어적 데이터베이스의 기초토대를 완성시켰다.
    해외 소재의 15·16세기 조선회화와 고문헌자료를 통합적인 아카이브로 집성하여 구축된 Digital DB는 한국연구재단 기초학문자료센터의 종합적인 검색시스템으로 기획되어 웹 서비스를 시동함으로써 새로운 자료를 학계에 제공하고 해외문화재 관리의 기본 자료로 활용될 것이다. 또한 회화작품과 관련 문헌내용은 다양한 조건검색이 구현되는 콘텐츠로 개발되어 열람의 기능을 증대시키고, 멀티미디어적인 자료 검색 시스템으로 기획되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데이터베이스화된 본 연구결과는 차후 웹 서비스, 스마트 어플리케이션 개발, 문화콘텐츠 개발 등으로 폭넓게 활용될 수 있으며, 조선 전기 회화사를 시초로 한국 문화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한국문화재에 대한 인식을 환기시키는 데에 활용될 것이다.
    3. 해외 소재 조선 회화의 현황 파악과 학술교류의 증대
    본 연구과정을 통해 조선 전기 회화를 비롯한 한국문화재의 현황을 파악하게 되었다. 또한 연구 수행과정에서 해외 연구기관과 인적교류 및 협정을 통해 신자료의 발굴과 연구에 지속적인 연계를 구축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 구축된 DB화된 연구결과는 국내외의 주요 박물관과 관련 연구소 및 국내외 학자들과 공유할 수 있게 되며, 국내외 아카이브와의 연계를 도모하는 등 공동의 학술성과를 산출하게 됨으로써 학술교류가 증대되고 조선 전기 회화의 가치를 재평가하게 될 것이다.
    4. 조선 전기 문화사의 복원 및 문화산업의 창작에 기여
    해외 소재의 조선 전기 회화작품이 총집결되고, 차후 국내외를 망라한 조선 전기 회화작품이 집성되어 데이터베이스화되면, 조선 전기 회화는 물론 관련한 문화사를 복원하는 데에 일조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를 토대로 문학·사학·한문학·철학 등을 포함한 전 인문학의 자료가 확장될 것이며, 더 나아가 그동안 시각이미지 한계로 개발하기 어려웠던 다양한 한류 문화를 비롯한 문화사업 창작 현장에 조선 전기의 시각이미지를 제공함으로써 문화산업의 활성화에 공헌하게 될 것이다.
    5. 예술학 분야를 통한 세계적 한국학의 토대를 구축
    본 연구는 일본과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에 소재한 15·16세기의 조선 전기 회화를 발굴·조사하며, 해외에 산재한 우리의 문화재를 발굴했다는 점에서 큰 성과를 일구었다. 이러한 조사된 자료는 기존의 자료들과 집대성됨으로써, 한국학 연구의 기초자료를 이루고 학술 연구를 증진시켜 한국학 연구의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 이로써 한국학의 의미와 가치를 모색하고 우리의 고유성을 찾는 의미 있는 작업을 꾸준히 시도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해외의 한국학 연구자와 일반인들도 쉽게 한국회화의 자료를 검색하고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통해 ‘세계 속의 한국’, ‘세계적 한국학’이라는 범주를 확장시키게 될 것이다. 또한 회화예술에 관한 한국학 전문 레퍼런스와 일반인의 교양 콘텐츠까지 아우르는 예술분야의 지식콘텐츠를 개발하여, 예술 분야의 공공부문 정보화를 위한 기초토대를 구축하고자 한다.
  • 연구요약
  • 본 연구는 2009년 7월 1일부터 2012년 6월 30일까지 3년간 한국연구재단(구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진행해온 연구과제 <해외 소재 15·16세기 조선회화의 발굴조사 및 종합 DB구축>의 결과물을 기초로, 15·16세기 조선시대의 회화작품과 문헌자료를 포함한 관련 자료를 통합적인 아카이빙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이를 온라인 전산시스템으로 활용함을 목적으로 한다.
    조선시대의 미술 분야에서 시대의 이념과 흐름을 주도하면서 중심을 이룬 것은 繪畫였으며, 특히 15·16세기의 조선 전기는 조선화론의 핵심인 사대부 회화관이 확립되고 각 장르별 주제와 양식이 수립되어 한국적 화풍 형성에 기본 방향과 기틀을 마련한 시기였다. 그러나 조선 전기 회화작품은 조선 후기 회화에 비하여 현존하는 작품수가 현격히 적고, 상당수가 전칭작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해외에 소재해있는 경우가 적지 않아 그 자료가 제한적이고 접근이 용이하지 않았다. 이에 조선 전기 회화연구가 도식적이고 단선적으로 진행되는 연구결과를 도출하였고, 조선회화사에서 심각한 연구의 불균형을 초래하였다.
    본 연구팀은 2009년도부터 지난 3년간 한국연구재단(구 한국학술진흥재단)의 지원으로 <해외 소재 15·16세기 조선회화의 발굴조사 및 종합 DB구축>를 수행하면서, 일본과 중국 및 국내를 중심으로 한 현지조사를 통해 조선회화를 발굴조사했다. 그 결과 해외에 소재한 15·16세기에 해당하는 조선 전기 회화를 목록화하고, 조사한 회화자료 가운데 조선 전기로 분류할 수 있는 회화작품을 해제했다. 아울러, 조선 전기 회화를 보완하여 재구성함에 필수적인 문헌자료를 수집·정리하고 새로운 기록을 발굴하여 집성했다. 조선 전기의 문헌자료 가운데 조선 전기 회화형성에 주체세력인 문인사대부들의 文集을 중심으로 동시대 회화와 관련한 作家, 畵目, 主題, 畵論과 관련된 내용을 선별·발췌 및 정리하여, 조선 전기 회화 관련 문헌목록을 작성했다.
    본 연구에서는 <해외 소재 15·16세기 조선회화의 종합 DB>수행을 통해 최종적으로 디지털화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이를 온라인 전산시스템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특히 본 연구기간에는 직접 현지조사를 통해 축적된 회화자료 이외에 기 소개된 자료를 추가적으로 정리하여 종합적인 연구성과를 도출한다. 회화 이미지와 문헌자료를 XML방식의 확장 가능한 마크업 언어로써 전자화하고, 서지사항과 주제어 등을 기초로 검색어 설정 기준을 새롭게 마련하여 필요한 유사 검색어를 추가하는 등 관련 연구자 및 일반인에게 편의를 제공하고자 한다. 통합된 해외 소재의 15·16세기 조선 회화자료와 텍스트화된 고문헌자료는 예술분야의 지식정보 데이터베이스로 적극 활용될 것이다. 조선 전기에 해당하는 새로운 회화자료를 학계에 제공하여 관련 분야의 심화연구를 진작시키는 한편, 웹 서비스를 통해 관련 연구자는 물론 일반인도 접근하기 용이한 예술 문화의 유용한 자료로 쓰이게 될 것이다.
    본 연구 <해외 소재 15·16세기 조선회화의 종합 DB>를 토대로 문화예술 분야의 멀티미디어가 구현된 활용도 높은 데이터베이스의 모델을 제시하고, 문화예술 산업과 문화컨텐츠로 적극 활용됨으로써 국제적인 문화역량을 제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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