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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연극에 나타난 몸의 담론 연구 : 몸의 연극성과 몸의 정치성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프랑스 연극에 나타난 몸의 담론 연구 : 몸의 연극성과 몸의 정치성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조효석(한국외국어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AS0108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2월 23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중세 연극에서부터 포스트모던극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변천해온 프랑스 연극사에서, 몸의 담론에 대한 포괄적이면서도 세밀한 연구를 위해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이 세 분야로 나누어 고찰했다.
    (1) 연극이란 배우의 입장에서 보면 한 인간이 일정시간 동안 다른 인간의 인격을 표현하고자 자신의 인격을 버려야하는 예술이다. 하지만 연극이라는 공간 속에 한정된 배우의 몸이 결국 인간으로서 자신을 완전히 버릴 수는 없듯이, 마리보 연극 속 인물들도 본연의 정체를 떠나지 못하고, 그들의 몸은 남성을 가장하면서도 여성은 여성인 채로, 하인을 가장하면서 주인은 주인인 채로, 주인이 된 노예는 노예인 채로 남는다. 사회문화적으로 구성된 몸이 이 인물들이 새로운 존재로 태어나는 것을 막는다. 희극적으로 묘사된 주인과 하인의 역할 바꾸기 놀이에서도 결코 부르주아적인 주인은 사회문화적으로 형성된 하인의 몸을 갖지 못하고, 여주인이 된 하녀는 결코 부르주아 여성의 몸에서 자연스럽게 흐르는 사회문화적 흔적까지 몸에 새길 수는 없다. 그러나 <사랑의 승리>에서는 위장한 육체의 유혹으로 생겨난 동성애와 이성애가 뒤섞인 묘한 사랑의 힘으로 이성의 절대적 지배에 도전하여 육체적 사랑의 승리를 이끌어 내기도한다. 이제는 더 이상 다른 몸이 되어보는 정도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기존 사회가 부여한 몸이 아닌 새로운 몸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기획을 하는 것이다. 기존 사회질서의 전복을 통해서 혁명이 일어나는 것이다.
    (2) 18세기 중반 발표된 생탈빈의 <배우>는 연기술을 논함에 있어 연설가와 법관을 중심으로 하는 수사학의 독재시대를 끝내고 배우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시대의 문을 여는 하나의 상징적인 사건이었다. 이 작품은 사실상 디드로가 후일 <배우에 관한 역설>에서 다루게 되는 배우론 가운데 많은 부분의 모태가 된 것으로, 두 작품에는 17세기의 것과는 구별되는 연극과 연기술에 관한 18세기 이론가들의 시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다. 그 첫 번째가 바로 ‘무대 사실주의’에 대한 옹호이다. ‘적합성’과 ‘사실임직함’에 바탕을 두고 있는 무대 사실주의는 가능한 한 현실과 유사한 무대를 선호한다. 이를 위해서는 배우의 외관이나 태도가 등장인물의 성격에 적합해야 하고, 발성과 연기 또한 당연히 자연스러워야 하며, 의상과 무대장식, 분장 등도 최대한도로 극중 상황을 고려하여 이루어져야 한다. 두 번째는 배우의 역할에 부여된 중요성이다. 배우는 작가에 의해 주어진 환경 속에서 한정된 행동을 할 수밖에 없지만 그것을 사실적인 연기로 표출하는 것은 전적으로 배우의 몫이다. 물론 배우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옹호하고는 있지만 두 이론가는 연기에 대해 취하는 자세는 서로 상반된 의견을 보인다. 생탈빈이 ‘감수성’ 개념을 중심으로 등장인물에 감정이입하는 배우를 원했다면 디드로는 등장인물과 거리두기를 하면서 철저히 계산된 연기를 하는 배우를 원했다.
    (3) 몸으로도 이성으로도 환원되지 않는 인간의 정체성은 어디에 존재하는 것인가 몸과 인간 사이의 분리는 어디까지 가능한 것인가 베케트의 작품 <무언극 I>과 <무언극 II>에 나타난 몸에 의하면, 인간은 영원히 의미 없는 세계 안에 고립된 존재인 동시에 세계로부터 단절된 존재이다. 그의 무언극의 기법은 몸의 해체 내지는 사라짐을 보여주고 있다. 베케트는 이들 무언극에서 등장인물의 행위를 통해 자신의 몸으로부터 단절된 인간의 추락을 구현한다. 여기서 등장인물의 몸짓언어는 무용한 정열일 뿐이고, 원칙적으로 하나의 부조리한 실존이 인간에게 운명 지어져있다는 점을 보여줄 뿐이다. 그에게 몸짓언어는 인간조건이 근본적으로 부조리하다는 점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가 된다. 이러한 관점에서 그의 무언극을 형상화하는 몸의 담론은 해체된 주체와 동의어이다. 베케트에게 몸도 이성과 마찬가지로 인간에게 확실한 정체성의 근원이 되지는 못한다. 베케트의 무언극은 실존성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를 원하며, 그가 지향하는 기본적인 목적은 육체성을 통한 자아의 형성과 해체이다. 베케트의 무언극은 궁극적으로 새로운 연극 세계와 존재의 탈정체성의 세계를 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 영문
  • -글자 제한 때문에 프랑스어의 ‘accent’를 빼고 기록함-

    Afin de mener une etude aussi large que detaillee sur le discours du corps dans l'histoire du theatre francais de la farce du Moyen-Age au theatre post-moderne du XXe siecle, nous avons divise notre domaine de recherches selon les trois parties suivantes.
    (1) Le theatre est un art ou l'acteur abandonne pour un certain temps son propre caractere pour devenir une autre personne. Dans le theatre de Marivaux les acteurs quittent de nouveau et momentanement le personnage qu'ils representent en se travestissant. Pourtant l'acteur ne peut jamais devenir la personne dramatique meme, de la meme maniere les personnages dramatiques gardent toujours son premier caractere donne malgre son travestissement. Comme nous le voyons dans Le jeu de l'amour et du hasard, le triomphe de l'amour ou l'ile des esclaves, les personnages travestis ne reussissent pas a devenir les autres personnages qu'ils visent. Le corps socio-culturellement forme les derangent sans cesse et evoquent leurs premieres identites. Ainsi nous etudions le pouvoirs du corps dans le jeu dramatique marivaudien.
    (2) Le comédien de Sainte-Albine, paru en 1747, marque une etape decisive dans l'histoire de l'art dramatique, du fait qu'il s'affranchit definitivement des regles de l'action oratoire qui presidaient pour lors aux discours de toute ‘action’. Dans cet ouvrage de meme que dans le Paradoxe sur le comedien de Diderot sont exposes des concepts modernes qui se distinguent totalement de l'art du theatre baroque : le realisme scenique, la ‘psychologie’ du personnage qui determine le jeu de l'acteur, etc. Le concept de realisme scenique repond au souci de ‘verité’ dont dependent la vraisemblance et la bienseance. Ainsi le comedien doit etre en conformite avec le ‘caractere’ qu'il incarne dans tous les sens. L'habit et le maquillage de l'acteur et le decor doivent eux aussi soumis a ce réalisme. Le langage du corps au theatre prend desormais de l'importance au fur et a mesure qu'on admet desormais que le geste, a lui seul, peut etre expressif. Cependant, en ce qui concerne la maniere de jouer, Diderot s'oppose a Sainte-Albine qui pronait l'identification avec le personnage tout en privilegiant l'aspect mecanique aux depens de la sensibilite.
    (3) Les personnages muets d'Acte sans paroles I et d'Acte sans paroles II de Beckett, crees en 1957 et 1960, sont des pantins pitoyables, aux gestes raides et mecaniques, et dont le corps, lieu d'une alienation fatale, apparait reifie. Cette primaute donnee au corps, dont la representation apparait comme le theme majeur de ces œuvres, est a l'origine de la transformation de l'ecriture dramatique. Dans son theatre, le corps est devenu un objet de traitement, de manipulatiuon et de mise en scene. Les personnages beckttiens concoivent le geste comme un autre moyen de meubler le present vicie. C'est ainsi sur le corps que convergent de nombreux interets existentiels et theatraux, de meme que c'est sur le corps que s'amoncelle toute une serie de pratiques et de discours.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오늘날 현대인들은 몸에 대한 여러 담론들에 직면하고 있고, 이제 몸은 정신에 대해 더 이상 하위 존재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 몸을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연극이라는 장르에서 몸의 담론이 부각되는 것은 더더욱 자연스러운 일로 받아들여진다. 하지만 프랑스 연극사에서 몸의 위상은 중세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시대별로 또 장르별로 다르게 규정되고 있으므로 본 연구는 다음과 같이 시대・장르별 세 분야로 나누어 분석한 것이다.
    (1) 몸을 정신의 부수적이고 종속적인 또는 아무리 후하게 인정해야 정신과는 분리된 기계로 여기는 근대적 인식이 지배했던 시대의 연극을 현대에 다양하게 등장하는 몸 담론을 분석도구로 활용하여 연구대상으로 삼았다. 그중에서도 특히 계몽주의 시대라 불리는 18세기 연극을 선택했으며, 구체적으로 이 시대의 대표적 극작가 중 한 사람인 마리보(Marivaux)의 작품들을 연구하였다. 그의 작품 대부분에서는 남・여 간, 혹은 주・종 간 역할 바꾸기 혹은 역할 전복, 또는 한 인물의 이중역할과 같은 일종의 ‘극중극’ 형태를 빌어 인물의 끊임없는 정체성 흔들기를 보여준다. 이런 현상을 연기하는 배우의 몸은 어떻게 반응할까 남성인물을 연기하는 여성배우, 이 배우는 그러면서도 자신이 여성임을 잊어서는 안 된다. 부르주아 주인의 역할을 연기하는 하인 역시, 하인 인물의 육체를 바탕으로 부르주아의 성격을 표현한다. 충돌하는 성격이 혼재하는 이들의 몸은 무대에서 어떻게 나타날까 이들을 지켜보는 관객에게 이들의 몸의 연기가 발산하는 욕망, 유혹, 그리고 언어는 어떻게 수용될 것인가 끊임없이 다른 인물이 되고자하는 마리보 연극 속의 인물들의 욕망과 정치 그리고 그 한계를 그들의 몸을 통해 분석해 보았다.
    (2) 전반기의 연구는 수사학적 전통에 의거하여 몸짓보다는 말에 우위를 부여하고, 배우의 발성이나 몸짓 하나하나를 마치 무용의 안무처럼 미리 정해진 규약에 따라 엄격하게 제한하는, 이른바 바로크 몸짓체계(gestuelle baroque)를 중심으로 하는 17세기 배우의 연기술에 관한 것이었다. 계속된 후반기의 연구는 연기술과 관련해 18세기를 대표하는 이론가 생탈빈(Sainte-Albine)과 디드로(Diderot)의 주요 저작을 중심으로 여전히 극장에서 17세기 방식의 연기술이 횡행하고 있는 18세기 연극무대에 두 이론가가 제안한 새로운 연기술의 참신함과 독창성은 무엇이었는지를 검토하면서, 같은 세기를 살았던 두 이론가가 주장한 내용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비교・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실제로 디드로의 후광에 가려 프랑스에서조차 많이 잊혀져있던 생탈빈은 1747년 발표된 <배우>에서 프랑스 연극사상 처음으로 배우의 연기술을 수사학적 연기술과 따로 분리해서 다뤘다는 점에서, 또한 디드로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1773년 발표된 <배우에 관한 역설>이 많은 부분 그의 작품에 빚지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재조명을 받을 가치가 있는 작가이다. 아울러 18세기 연기술에 관한 우리의 연구는 전통적인 수사학의 틀 속에 머물러있던 고전적 연기술이 어떠한 과정을 거쳐 현대적인 연기술로 이행했는지를 두 이론가의 저작에서 찾아볼 수 있는 ‘무대 사실주의’ 혹은 ‘배우의 심리학’ 등의 이해를 바탕으로 살펴보았다.
    (3) 전반기 연구결과의 내용을 심화시켜 후반기에 연구한 내용은 몸의 담론에 나타난 연극성과 정체성을 검토하고 분석하는 것이었다. 메를로 퐁티가 저술한 <지각의 현상학>을 바탕으로 몸에 대한 철학적 의미를 파악하였고, 위베르와 파비스의 몸의 의미를 부각시키는 연극에 대한 분석으로부터 연극분석을 구체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다. 특히 현대연극과 현대문학에서 몸 혹은 신체의 의미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검토하였고, 베케트의 부조리극에서 강조된 몸 담론의 중요성을 전반적으로 살펴보았다. 인간조건의 공허함, 모순성, 부조리함을 보여주며 2차 세계대전 후 프랑스 연극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어주었다는 평가를 받는 부조리극은 해체된 몸을 이용하여 전통극과는 달리 극의 전개에 있어 논리적 플롯이나 일관성 있는 사건을 전하지 않는 사실을 고찰하였다.
    이처럼 프랑스 연극에서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갖는 몸이라는 연극언어를 분석하기 위하여 몸에 대한 철학과 문학의 관점을 살펴보았다. 몸의 담론에 나타난 구체적인 내용을 파악하기 위하여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되는 극작품들을 면밀한 독서와 상세한 분석을 통해 체계적이면서도 폭넓은 논의를 하였으며, 인문학의 위기를 맞이한 이 시대에 몸 담론의 대두는 위기극복의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하였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프랑스 연극에 나타난 몸의 담론 연구 : 몸의 연극성과 몸의 정치성」이란 이번 과제는 몸의 연구를 통해 연극의 학문적 토대와 공연예술의 기반을 구축하고, 우리 공연예술의 세계화를 위한 시야의 확대와 극예술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줄 가능성을 찾았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닌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게다가 본 연구는 공연의 세계화시대에 문화의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고 문화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필수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으며, 그 결과의 활용방안으로 다음과 같이 기대해 볼 수 있다.
    (1) 몸의 담론과 몸의 인식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이 된 본 연구의 결과는 여러 학문분야에 파급적인 학술효과를 가져다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스트모던 시대에 주체의 인식에 대하여 몸의 담론을 근간으로 질문하는 문학, 연극, 철학 부문에서 본 연구를 통해 몸이 내포하고 있는 보편적 개념을 확보하여 신체에 대한 새로운 가치와 전망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2) 몸의 표현과 몸의 의미에 대한 본 연구의 결과를 활용하여 우리나라 연극분야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게 될 것이며, 특히 본 연구의 성과가 배우들의 연기분석에 기초자료로 이용될 경우 우리나라 공연예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3) 본 연구의 결과는 대학에서 프랑스 문학을 비롯하여 프랑스 예술, 문화, 철학 등의 전공과목 혹은 교양과목의 중요한 강의자료로 활용되기를 희망한다.
    (4) 국내에서 프랑스 연극사를 포함하여 프랑스 연극에 관한 원서(原書)의 번역은 아직 미미한 상태이다. 본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연구원들이 공동으로 번역・출판하게 될 이론서는 국내 무대현장에서 활동하는 연출가, 배우를 비롯하여 기타 무대디자이너들에게 학술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이다.
    (5) 연극성과 정치성을 동시에 드러내는 몸의 담론은 현대적 사유의 근원을 이루고 있으며, 오늘날 몸에 대한 관심이 다양한 분야에서 증대되고 있는 현실이다, 따라서 몸에 대한 본 연구의 결과를 바탕으로 몸에 관련된 현대인의 문화현상을 진단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 색인어
  • (1) 18세기 연극(le th&eacute;a&#770;tre du XVIIIe si&egrave;cle), 마리보(Marivaux), 전복(subversion), 변장(travestissement), 극중극(le th&eacute;a&#770;tre dans le th&eacute;a&#770;tre) (2) 배우의 연기술(art du com&eacute;dien), 생탈빈(Sainte-Albine), 디드로(Diderot), 무대 사실주의(r&eacute;alisme sc&eacute;nique), 감수성(sensibilit&eacute;) (3) 무언극(mime), 몸의 담론(discours du corps), 정체성의 상실(perte de l'identit&eacute;), 무대지시담론(discours didascalique), 움직임과 부동성(mouvement et immobilit&eacute;), 몸의 문화(culture du corp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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