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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재무교육의 효과 분석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개인재무교육의 효과 분석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안창희(이화여자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C00047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6년 02월 02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6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국내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행해지고 있는 재무교육에 참여한 사람과 참여하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여 재무교육의 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재무교육 참여자들이 재무교육을 받은 이후 재무교육 프로그램 방식에 따라 재무행동 변화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재무교육 참여자와 비참여자를 대상으로 재무행동과 주관적․객관적 경제복지 수준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주관적․객관적 경제복지, 재무스트레스, 재무위험감수도에 대한 재무교육의 효과를 측정한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 실증적 자료는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전주, 울산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44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조사된 자료에 대해 빈도분석, t- test, ANOVA 분석, 회귀분석, 경로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실증조사를 통해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재무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재무교육 프로그램 유형, 재무교육 시간, 재무교육 방법, 재무교육 매체에 따른 재무행동변화의 차이를 측정하였는데, 재무교육 프로그램 유형별 재무행동변화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재무교육 참여 여부에 따른 주관적 경제복지 차이분석에서는 위기관리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재무교육 참여자의 평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객관적 경제복지 특성에서 재무비율 준거기준에 대한 만족율에 대한 재무교육 참여자와 비참여자간의 차이분석은 비상자금지표, 저축성향지표, 유동성지표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재무교육 참여자의 재무비율 준거기준 만족율이 비참여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주관적 경제복지에 미치는 재무교육의 인과효과를 살펴본 결과, 주관적 경제복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재무실천행동, 결혼여부, 소득으로 나타났으며, 재무행동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는 재무교육 참여, 재무교육 시간, 연령, 성별, 소득이 주관적 경제복지에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적 경제복지에 미치는 재무교육의 효과는 객관적 경제복지에 대한 총인과적 효과가 가장 큰 변수는 재무실천행동이며, 그 다음으로는 소득으로 나타났다. 재무교육관련 변수 중에서 재무교육 참여는 객관적 경제복지를 높이는데 직․간접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영문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analyze the effects of personal financial education on the Financial Behaviors, Subjective/Objective Economic Well-being through research targeted at adults. That is, the effects of financial education were analyzed on two groups of Koreans, adults who participated in any of a variety of financial education venues, and of adults who did not receive any financial education. In order to fulfill the purpose of this study, a survey was done on 441 Korean adult males and females aged between 30 and 60. The data were analyzed using a frequency analysis, t-test, ANOVA analysis, regression analysis and path analysis.
    The results indicated by the research can be summarized as follows. First, changes in the financial behaviors of people who participated in financial education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in accordance with the types of financial education programs as well as time periods, methods and media used. Second, in terms of the differences in subjective economic well-being in accordance with the status of participation in financial education,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found in the item of risk management. Third, the effect of financial education on subjective economic well-being was studied. The results indicated that the variables that exert direct effects on subjective economic well-being were financial behaviors, marital status and income level. In terms of the indirect effects exerted by financial behaviors, the variables included participation in financial education, the time period spent in financial education, age group, gender and income level. As a result of studying the effects of financial education exerted upon objective economic well-being, it was found that the variable with the greatest effect on the objective economic well-being as a whole was financial behaviors followed by income level. Among the variables of financial education, status of participation in financial education indicated both direct and indirect ffects in increasing objective economic well-being.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국내 다양한 교육기관에서 행해지고 있는 재무교육에 참여한 사람과 참여하지 않은 사람을 구분하여 재무교육의 효과를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재무교육 참여자들이 재무교육을 받은 이후 재무교육 프로그램 방식에 따라 재무행동 변화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살펴보고, 재무교육 참여자와 비참여자를 대상으로 재무행동과 주관적․객관적 경제복지 수준의 차이를 파악하고자 한다. 또한 주관적․객관적 경제복지, 재무스트레스, 재무위험감수도에 대한 재무교육의 효과를 측정한다.
    이러한 분석을 위해 실증적 자료는 서울, 경기, 인천, 대전, 대구, 전주, 울산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441명을 대상으로 설문지를 통하여 자료를 수집하였으며, 조사된 자료에 대해 빈도분석, t- test, ANOVA 분석, 회귀분석, 경로분석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실증조사를 통해 밝혀진 결과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첫째, 재무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재무교육 프로그램 유형, 재무교육 시간, 재무교육 방법, 재무교육 매체에 따른 재무행동변화의 차이를 측정하였는데, 재무교육 프로그램 유형별 재무행동변화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둘째, 재무교육 참여 여부에 따른 주관적 경제복지 차이분석에서는 위기관리 항목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재무교육 참여자의 평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객관적 경제복지 특성에서 재무비율 준거기준에 대한 만족율에 대한 재무교육 참여자와 비참여자간의 차이분석은 비상자금지표, 저축성향지표, 유동성지표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재무교육 참여자의 재무비율 준거기준 만족율이 비참여자보다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주관적 경제복지에 미치는 재무교육의 인과효과를 살펴본 결과, 주관적 경제복지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변수는 재무실천행동, 결혼여부, 소득으로 나타났으며, 재무행동을 매개로 한 간접효과는 재무교육 참여, 재무교육 시간, 연령, 성별, 소득이 주관적 경제복지에 간접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객관적 경제복지에 미치는 재무교육의 효과는 객관적 경제복지에 대한 총인과적 효과가 가장 큰 변수는 재무실천행동이며, 그 다음으로는 소득으로 나타났다. 재무교육관련 변수 중에서 재무교육 참여는 객관적 경제복지를 높이는데 직․간접적인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실효성 있는 재무교육 방법과 재무교육 정책의 활용방안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재무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것이 필요하다. 재무교육은 재무실천행동과 주관적․객관적 경제복지 수준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 입증되었다. 이와 아울러 저축성향지표, 투자성향지표 영역의 객관적 경제복지 수준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렇게 재무교육이 재무실천행동과 경제복지 측면에 효과가 있다는 사실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계파산과 개인 신용문제 해소를 위해 재무교육 활성화가 시급한 과제임을 시사해 주고 있다. 또한 연구결과에서 재무교육이 위험감수도를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재무 위험감수도는 개인과 가계의 자산배분 전략에 영향을 주어 장기적으로 부를 축적하게 되는 효과를 줄 수 있다. 특히, 노후대책 마련을 위한 수단으로 직․간접적인 주식투자가 새로운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는 시점에서 재무교육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둘째, 재무교육 인프라를 확충해야 한다. 재무 교육 매체에 따른 재무행동변화 분석결과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재무교육 교재 개발을 위해서는 인쇄매체 뿐 아니라 재무교육 효과가 높았던 시청각, 인터넷, 컴퓨터를 활용하는 멀티미디어 교육 자료를 개발해야 한다. 정보화 시대에 컴퓨터 활용을 통해 다양한 재무정보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높이는 것은 시대변화에 부응하는 것이며, 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교육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서는 대학․연구기관․정부 등 재무교육 전문가를 중심으로 전문 Pool을 구성하여 이들을 통해 다양한 교육 자료와 교육 지원이 이루어지도록 추진할 필요가 있다. 셋째, 재무교육 방식에 따른 재무행동변화 차이분석에서 장기적 교육 프로그램과 교육시간이 길어질수록 재무행동변화 점수가 높게 나타난 결과는 일회적인 교육 프로그램 실행이 주를 이루는 재무교육 주체들에게 문제점이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재무교육 내용 설계 시 학습자들이 충분히 지식을 숙지하여 태도와 행동이 변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교육시간을 배정하도록 해야 한다. 더 나아가 교육 시간이 경과될수록 교육 내용의 수준을 높여 더욱 깊이 있고 다양한 학습 내용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야 한다. 넷째, 성인 대상 재무교육 기관을 확대할 필요성이 있다. 성인들은 청소년에 비해 집단적인 교육 혜택을 받을 기회가 적다. 따라서 다양한 교육 채널을 통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회를 넓혀주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재무교육 기관별로 체계화된 재무교육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정비할 필요성이 있다. 먼저 대학교 교육에서부터 교육방법이 재정립되어져야 한다. 재무 설계나 자산관리와 같은 재무관련 과목을 전공자뿐 아니라 비전공자들에게도 학습할 수 있도록 활성화되어야 하며, 미국 대학의 Extension service와 같은 기관을 우리나라 대학 내에도 설립하여 대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재무교육과 재무 상담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하자면 대학 신입생들에게는 앞으로 대학 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자금 융자와 신용카드 관리 등과 같은 내용을,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대학 이후의 삶을 위해 어떠한 재정적 준비를 해야 하는 지에 관한 내용을 교육할 수 있다. 또한 대학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대학 인근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필요로 하는 재무교육과 상담이 실행되어 진다면 지역사회의 복지를 향상하는데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으로 정부는 성인재무교육의 목표와 방향을 명확히 설정하여 성인 재무교육의 비젼과 표준을 제시해야 하며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재무교육기관을 구축하여 발전을 유도해 나갈 필요가 있다. 또한 매체를 통한 재무교육 캠페인, 재무교육 프로그램 개발, 교사 훈련, 재정적 후원, 재무교육 관련 인터넷 웹사이트 개발 등은 정부에서 할 수 있는 사업이라 할 수 있다. 한편 직장은 대학 교육에서 재무교육의 기회를 갖지 못한 사람이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바로 진출한 사람들에게 재무교육 혜택을 줄 수 있는 기관이라 판단된다.
  • 색인어
  • 개인재무교육, 재무실천행동, 주관적경제복지, 객관적경제복지, 재무스트레스, 재무위험감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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