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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krm.or.kr/krmts/link.html?dbGubun=SD&m201_id=10007065&local_id=10013679
설득 담화의 내용 조직 교육 연구
Reports NRF is supported by Research Projects( 설득 담화의 내용 조직 교육 연구 | 2004 Year | 박재현(서울대학교) ) data is submitted to the NRF Project Results
Researcher who has been awarded a research grant by Humanities and Social Studies Support Program of NRF has to submit an end product within 6 months(* depend on the form of business)
사업별 신청요강보기
  • Researchers have entered the information directly to the NRF of Korea research support system
Project Number B00051
Year(selected) 2004 Year
the present condition of Project 종료
State of proposition 재단승인
Completion Date 2007년 01월 13일
Year type 결과보고
Year(final report) 2007년
Research Summary
  • Korean
  • 화법(話法) 교육은 말하는 행위 자체를 가르치는 것이라기보다는, 언어 공동체가 공유하고 있는 담화의 형식적 틀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특정 의사소통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언어를 적합하고 효과적으로 산출해 내는 법(法)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때 산출의 의미는 아이디어 생성 단계부터 발화 단계까지를 모두 포괄한다. 따라서 설득 화법 교육은 설득의 원리를 명시적인 지식의 형태로 제공하거나, 설득적인 어조를 지도하는 것도 포함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설득(說得)’이라는 특정 담화 장르의 본질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해야 한다. 설득은 청자의 신념 체계로서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과정이기에, 설득 담화의 구조와 내용 역시 이러한 본질적 속성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의사소통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연구는 국어 교육에서 설득 화법 교육이 이러한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설득 담화의 구조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목적과 대상을 고려하여 효과적으로 담화의 내용을 조직하는 방법을 지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기존의 연구는 설득 커뮤니케이션의 메시지 자체를 분석하거나, 담화의 구조를 텍스트성 차원에서 검토한 연구가 대부분이었고, 이 둘을 접목하여 교육적으로 적용한 연구는 없었다. 이 연구는 설득 이론과 담화 구조 이론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국어 화법 교육에서 설득하는 말하기의 내용 조직 방법을 지도하기 위한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밝히는 것을 핵심 연구 문제로 하였다.
    이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헌 고찰부터 자료 분석까지 다양한 연구 방법을 수행하였는데, 우선 현행 화법 교육의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교육 실태를 분석하였다. 교육과정, 교과서, 학습자를 분석한 결과, 설득적 담화 구조를 지도하는 데 필요한 전형적인 조직 유형이 제시되지 않고 있으며, 내용 조직 원리도 형식적 완결성에 편향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설득의 대상인 청자에 대한 교육 내용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인 교육 내용을 마련하기 위해, 첫째, 설득 담화의 내용 조직 원리로 제시된 ‘통일성’과 ‘응집성’의 개념을 설득의 속성에 부합하게 재개념화하였다. 주제를 강조한 ‘통일성’의 원리에 설득의 목적을 추가하였으며, 단락 간의 연결을 강조한 ‘응집성’의 원리에 단락과 청자 간의 심리적 연결을 추가하여, 텍스트 중심 원리에서 인간 중심 원리로, 내용 조직 원리의 기반 이동을 주장하였다.
    둘째, 학습자에게 언어 공동체가 암묵적으로 합의하고 있는 설득 담화의 전형적인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설득 담화 조직의 교육적 원형(原形)을 선정하였다. 논리적 형식성, 청자 중심성, 교육적 효과성과 적합성을 기준으로 하여 다양한 담화 조직 유형의 교육적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설득 담화의 구조를 교육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조직 유형은 인간의 사고 과정을 담화 구조에 그대로 반영한 ‘동기화 단계 조직’이었는데, 이 유형을 이용한 실제 담화 자료를 분석하여 그 교육적 특성을 검토하였다.
    셋째, 교육 내용이 전무한 ‘대상(청자)에 따라 내용을 조직할 수 있다.’라는 교육 항목의 교육 내용을 마련하기 위해, 담화 구조에 변이(變異)를 유발하는 청자 관련 핵심 변인을 도출하고, 이 변인과 내용 조직의 상호 작용 양상을 규명하였다. 청자와 관련된 핵심 변인으로 ‘기존 입장’, ‘개인적 관련성’, ‘사전 지식’, ‘인지 능력’ 네 가지를 규명하였는데, 이를 통해 실제 설득 담화의 내용 조직 지도에 필요한, 청자 변인에 따른 전략적 내용 조직의 방법을 개발하였다.
    위의 연구를 통해 밝힌 내용 조직 원리, 내용 조직 유형, 청자 변인을 적용한 내용 조직 방법을 바탕으로, 설득 담화의 내용 조직 단계에서 거쳐야 하는 일련의 의사결정 과정을 통합한 교수 학습 모듈을 설계하였고,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교육적 처치에 대한 검증 결과, 청자에 따라 설득의 담화 구조가 역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인식이 형성되었고, 자신의 설득 목적에 부합하게 설득 담화의 구조를 구성하는 능력, 청자를 면밀히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담화의 내용을 조직하는 능력 등이 신장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English
  • Speech instruction teaches most effective and appropriate ways of message production than the speech acts itself. It aims to achieve a certain communicative purpose based on the understanding of the discourse structure shared in a language community. Message production covers the entire process from idea generation through utterance. Therefore, persuasive speech instruction should move beyond teaching the principles of persuasion in a form of explicit knowledge or teaching persuasive tones. It should begin with the understanding on the essence of ‘persuasion’, one of the discourse genres.
    Since persuasion is the process to change the attitudes or a belief system of audiences, sufficient considerations regarding the essence of persuasion should be taken to achieve the communicative effects. This research started from the awareness that Korean language education does not fully apply the unique nature of persuasion to persuasive speech instruction.
    This research aims to develop effective teaching methods for persuasive message organization in consideration with audiences and purposes. Previous researches have limited the approaches either to message analysis of persuasive communication or to discourse structure study in terms of textuality. No research has combined both approaches for persuasive speech education.
    This research sets the core research problem on developing the teaching contents and methods for message organization of persuasive speech in Korean speech instruction.
    Different research methods, from literature review through data analysis, were applied to address the problem. Analysis of speech instruction in schools was conducted in advance to investigate the problems in the current speech education system.
    The analysis of school curricula, textbooks, and learners showed that schools didn’t provide traditional organizational types for persuasive discourse structure instruction. It also found that the message organization principles were biased toward formal completeness, and no education about audience was included.
    Three measures taken in this research to address the problem and develop systematic contents for the education are as follows.
    First, two principles of persuasive message organization, coherence and cohesion, were redefined with the nature of persuasion in consideration. The purpose of persuasion was added to the principle of coherence with emphasis on the subject. Psychological links between paragraphs and audiences were added to the principle of cohesion with emphasis on inter-paragraph link. In this way, this paper argues the fundamental change of message organizational principles from text-centered to human-centered.
    Second, an educational prototype was created under the problem recognition that learners need to understand the traditional structure of persuasion that a language community has implicitly maintained. Educational feasibility was examined for the different discourse organizational types in terms of educational effectiveness and appropriateness. The most appropriate organizational type turned out ‘motivated sequence organization’ that reflected human thinking process in the discourse structure. Its educational values were examined by using it for the analysis of real conversations.
    Third, in order to add the idea that different messages are organized for different audiences, audience-related core variables, which generate the variation in discourse structure, were derived and interaction between the variables and message organization was revealed. Four types of audience-related core variables revealed in this research include ‘previous position’, ‘personal relevance’, ‘prior-knowledge’ and ‘cognitive ability’, which led to the development of strategic message organization methods under audience variables.
Research result report
  • Abstract
  • 화법(話法) 교육은 말하는 행위 자체를 가르치는 것이라기보다는, 언어 공동체가 공유하고 있는 담화의 형식적 틀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특정 의사소통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언어를 적합하고 효과적으로 산출해 내는 법(法)을 가르치는 것이다. 이때 산출의 의미는 아이디어 생성 단계부터 발화 단계까지를 모두 포괄한다. 따라서 설득 화법 교육은 설득의 원리를 명시적인 지식의 형태로 제공하거나, 설득적인 어조를 지도하는 것도 포함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설득(說得)’이라는 특정 담화 장르의 본질에 대한 이해에서 출발해야 한다. 설득은 청자의 신념 체계로서의 태도를 변화시키는 과정이기에, 설득 담화의 구조와 내용 역시 이러한 본질적 속성이 충분히 고려되어야 의사소통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 연구는 국어 교육에서 설득 화법 교육이 이러한 특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하였다.
    이 연구의 목적은 설득 담화의 구조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목적과 대상을 고려하여 효과적으로 담화의 내용을 조직하는 방법을 지도하는 방안을 마련하는 것이다. 기존의 연구는 설득 커뮤니케이션의 메시지 자체를 분석하거나, 담화의 구조를 텍스트성 차원에서 검토한 연구가 대부분이었고, 이 둘을 접목하여 교육적으로 적용한 연구는 없었다. 이 연구는 설득 이론과 담화 구조 이론의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국어 화법 교육에서 설득하는 말하기의 내용 조직 방법을 지도하기 위한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밝히는 것을 핵심 연구 문제로 하였다.
    이 연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헌 고찰부터 자료 분석까지 다양한 연구 방법을 수행하였는데, 우선 현행 화법 교육의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해 교육 실태를 분석하였다. 교육과정, 교과서, 학습자를 분석한 결과, 설득적 담화 구조를 지도하는 데 필요한 전형적인 조직 유형이 제시되지 않고 있으며, 내용 조직 원리도 형식적 완결성에 편향되어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더불어 설득의 대상인 청자에 대한 교육 내용이 전혀 마련되어 있지 않았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체계적인 교육 내용을 마련하기 위해, 첫째, 설득 담화의 내용 조직 원리로 제시된 ‘통일성’과 ‘응집성’의 개념을 설득의 속성에 부합하게 재개념화하였다. 주제를 강조한 ‘통일성’의 원리에 설득의 목적을 추가하였으며, 단락 간의 연결을 강조한 ‘응집성’의 원리에 단락과 청자 간의 심리적 연결을 추가하여, 텍스트 중심 원리에서 인간 중심 원리로, 내용 조직 원리의 기반 이동을 주장하였다.
    둘째, 학습자에게 언어 공동체가 암묵적으로 합의하고 있는 설득 담화의 전형적인 구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설득 담화 조직의 교육적 원형(原形)을 선정하였다. 논리적 형식성, 청자 중심성, 교육적 효과성과 적합성을 기준으로 하여 다양한 담화 조직 유형의 교육적 타당성을 검토하였다. 설득 담화의 구조를 교육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조직 유형은 인간의 사고 과정을 담화 구조에 그대로 반영한 ‘동기화 단계 조직’이었는데, 이 유형을 이용한 실제 담화 자료를 분석하여 그 교육적 특성을 검토하였다.
    셋째, 교육 내용이 전무한 ‘대상(청자)에 따라 내용을 조직할 수 있다.’라는 교육 항목의 교육 내용을 마련하기 위해, 담화 구조에 변이(變異)를 유발하는 청자 관련 핵심 변인을 도출하고, 이 변인과 내용 조직의 상호 작용 양상을 규명하였다. 청자와 관련된 핵심 변인으로 ‘기존 입장’, ‘개인적 관련성’, ‘사전 지식’, ‘인지 능력’ 네 가지를 규명하였는데, 이를 통해 실제 설득 담화의 내용 조직 지도에 필요한, 청자 변인에 따른 전략적 내용 조직의 방법을 개발하였다.
    위의 연구를 통해 밝힌 내용 조직 원리, 내용 조직 유형, 청자 변인을 적용한 내용 조직 방법을 바탕으로, 설득 담화의 내용 조직 단계에서 거쳐야 하는 일련의 의사결정 과정을 통합한 교수 학습 모듈을 설계하였고, 이를 실제 현장에 적용하여 그 효과를 검증하였다. 교육적 처치에 대한 검증 결과, 청자에 따라 설득의 담화 구조가 역동적으로 변화해야 한다는 인식이 형성되었고, 자신의 설득 목적에 부합하게 설득 담화의 구조를 구성하는 능력, 청자를 면밀히 고려하여 전략적으로 담화의 내용을 조직하는 능력 등이 신장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 Research result and Utilization method
  • 이 연구는 국어 화법 교육에서 설득 담화의 내용 조직 방법에 대한 교육 내용을 구조화한 것이다. 이 연구는 국어 교육에서 말하기(화법) 영역의 교육과정 개발과 교과서 집필의 이론적 배경의 토대를 마련하는 것과 실제 교육 내용을 체계적으로 구성하는 데 활용될 것이다.
  • Index terms
  • 설득 화법, 설득 담화, 담화 구조, 내용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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