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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지체아동 어머니의 양육상 어려움에 대한 대처과정
이 보고서는 한국연구재단(NRF, National Research Foundation of Korea)이 지원한 연구과제( 정신지체아동 어머니의 양육상 어려움에 대한 대처과정 | 2004 년 신청요강 다운로드 PDF다운로드 | 김교연(서울대학교) ) 연구결과물 로 제출된 자료입니다.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연구지원사업을 통해 연구비를 지원받은 연구자는 연구기간 종료 후 6개월 이내에 결과보고서를 제출하여야 합니다.(*사업유형에 따라 결과보고서 제출 시기가 다를 수 있음.)
  • 연구자가 한국연구재단 연구지원시스템에 직접 입력한 정보입니다.
연구과제번호 B00030
선정년도 2004 년
과제진행현황 종료
제출상태 재단승인
등록완료일 2007년 07월 30일
연차구분 결과보고
결과보고년도 2007년
결과보고시 연구요약문
  • 국문
  • 본 연구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대하여 정신지체아동 어머니가 사용하는 대처전략이 가져오는 적응적 성과와, 대처전략의 선택에 영향을 주는 설명요인을 포함하여 대처과정을 총체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Lazarus와 Folkman의 대처모델을 기초로 하고 사회적 변수로서 사회적 지지를 부가하여, 장애수준과 부적응행동 그리고 사회적 지지와 자녀발달에 대한 결과기대, 양육효능감, 문제중심대처, 정서중심대처, 우울과 모자관계 간의 관련을 내용으로 한 연구모형이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만 3~18세의 정신지체아동의 어머니로 하였으며, 조사방법은 서베이법을 활용하였다. 표집은 비확률표집법을 사용해 표집하였으며, 그 결과 354명의 사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리고 이런 변수들의 관계에 대하여 구조방정식모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모형을 구성하고 분석한 결과는 첫째, 정신지체아동 어머니의 문제중심대처와 정서중심대처는 우울과 모자관계에 영향을 주었다. 둘째, 정신지체아동의 어머니는 자녀발달에 대한 결과기대와 양육효능감은 문제중심대처에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양육효능감이 정서중심대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문제중심대처에 직접영향을 주었지만, 사회적 지지가 정서중심대처에는 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사회적 지지는 결과기대를 통해 대처전략에 간접영향을 주었다 하지만, 사회적 지지가 양육효능감을 통해 정서중심대처에 주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았다.
    또한 위의 세가지 결과 외에도 양육상 어려움에 대한 대처과정이 정신지체아동(만 3~12세)의 어머니와 정신지체 청소년(만 13~18세)의 어머니 간에 차이가 있는가를 탐색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개념 간의 영향관계에서도 양집단 간에 차이가 없음이 밝혀졌다.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는 달리 대처과정을 총체적으로 분석한 점, 구조방정식 모형이라는 보다 진전된 분석기법을 사용한 점, 상황통제성 평가와 모자관계 개념을 채택하고 연구대상에 맞게 구체화한 점, 사회적 지지의 영향기제를 규명한 점에서 이론적 의의가 있다. 또한 실천적으로는 정신지체아동 어머니의 자녀발달에 대한 결과기대와 양육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입법, 정책적 노력을 상기시키고, 자녀발달에 대한 결과기대와 양육효능감, 문제중심대처 등 긍정적 요인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상담과 교육, 자조집단의 필요성을 밝혔으며, 실천의 대안적 목표들과 논리모델을 제시해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영문
  • This study examined the whole coping process among mothers of children with mental retardation, which included the coping strategies that the mothers use when they face challenges in caregiving, predictors of the coping strategies and the coping effectiveness as well. For this purpose, this study developed a multivariate model that incorporated social support, stressors, appraisals of the situational controllability, coping strategies and coping outcomes. Key psychological variables were taken from Lazarus & Folkman's coping model, with social support as a social factor added.
    This study used the data from a sample of 354 mothers of children with mental retardation aged 3-18. To test the proposed model, the study employed structural equation modeling(SEM). An Evaluation of the model fit suggested that the proposed model is well-fitting.
    This study provided three chief findings. First, for mothers of children with mental retardation, coping strategies had a direct effect on the coping outcomes. Second, appraisals of the situational controllability had a direct effect on the use of coping strategies. Third, social support had both a direct and an indirect effect on the use of coping strategies.
    This study has limitations in generalizability of the results and establishing causal relationships due to convenience sampling method used and cross-sectional nature of study design. Nonethless, this study made some theoretical contributions by developing theoretical model to explain the whole coping process in mothers of children with mental retardation and by testing the model with the advanced analytic method such as SEM.
연구결과보고서
  • 초록
  • 본 연구는 자녀양육의 어려움에 대하여 정신지체아동 어머니가 사용하는 대처전략이 가져오는 적응적 성과와, 대처전략의 선택에 영향을 주는 설명요인을 포함하여 대처과정을 총체적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Lazarus와 Folkman의 대처모델을 기초로 하고 사회적 변수로서 사회적 지지를 부가하여, 장애수준과 부적응행동 그리고 사회적 지지와 자녀발달에 대한 결과기대, 양육효능감, 문제중심대처, 정서중심대처, 우울과 모자관계 간의 관련을 내용으로 한 연구모형이 구성하였다.
    본 연구의 조사대상은 만 3~18세의 정신지체아동의 어머니로 하였으며, 조사방법은 서베이법을 활용하였다. 표집은 비확률표집법을 사용해 표집하였으며, 그 결과 354명의 사례를 분석에 사용하였다. 그리고 이런 변수들의 관계에 대하여 구조방정식모형을 활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모형을 구성하고 분석한 결과는 첫째, 정신지체아동 어머니의 문제중심대처와 정서중심대처는 우울과 모자관계에 영향을 주었다. 둘째, 정신지체아동의 어머니는 자녀발달에 대한 결과기대와 양육효능감은 문제중심대처에 영향을 주었다. 그러나 양육효능감이 정서중심대처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사회적 지지는 문제중심대처에 직접영향을 주었지만, 정서중심대처에는 직접영향을 주지 않았다. 또한 사회적 지지는 결과기대를 통해 대처전략에 간접영향을 주었지만, 사회적 지지가 양육효능감을 통해 정서중심대처에 주는 영향은 유의미하지 않았다.
    또한 위의 세가지 결과 외에도 양육상 어려움에 대한 대처과정이 정신지체아동(만 3~12세)의 어머니와 정신지체 청소년(만 13~18세)의 어머니 간에 차이가 있는가를 탐색적으로 분석하였다. 그 결과, 개념 간의 영향관계에서도 양집단 간에 차이가 없음이 밝혀졌다.
  • 연구결과 및 활용방안
  • 본 연구는 선행연구와는 달리 대처과정을 총체적으로 분석한 점, 구조방정식 모형이라는 보다 진전된 분석기법을 사용한 점, 상황통제성 평가와 모자관계 개념을 채택하고 연구대상에 맞게 구체화한 점, 사회적 지지의 영향기제를 규명한 점에서 이론적 의의가 있다. 또한 실천적으로는 정신지체아동 어머니의 자녀발달에 대한 결과기대와 양육효능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입법, 정책적 노력을 상기시키고, 자녀발달에 대한 결과기대와 양육효능감, 문제중심대처 등 긍정적 요인을 증진시킬 수 있는 상담과 교육, 자조집단의 필요성을 밝혔으며, 실천의 대안적 목표들과 논리모델을 제시해 주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색인어
  • 정신지체아동, 어머니, 대처, 구조방정식모형, 생애발달적 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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