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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상세정보
사회운동의 연대 형성과 프레이밍에서 도덕감정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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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명 |
경제와사회 - 등재
(ISSN : 1227-1373)
외부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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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정보 |
2007년 03월 01일
/
Vol.0
No.73
/ pp. 203 ~ 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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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처/학회 |
한국산업사회학회 |
저자수 |
1 |
초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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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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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는 1980년 5월 광주항쟁 당시 항쟁주체들이 생산, 배포한 팸플릿에서 행위자들의 감정적 활동, 인지적 프레이밍, 그리고 집단적 정체성이 어떤 형태로 서로 결합되었는지를 분석한다. 이 연구의 경험적 발견은 다음과 같다. 광주항쟁 참여자들의 연대 형성과 인지 ...
이 연구는 1980년 5월 광주항쟁 당시 항쟁주체들이 생산, 배포한 팸플릿에서 행위자들의 감정적 활동, 인지적 프레이밍, 그리고 집단적 정체성이 어떤 형태로 서로 결합되었는지를 분석한다. 이 연구의 경험적 발견은 다음과 같다. 광주항쟁 참여자들의 연대 형성과 인지적 프레이밍 과정에서 가장 중심적이고 두드러진 역할을 한 것은 도덕적 감정이었다. 이 도덕감정은 모든 특수한 이해관계를 뛰어넘는 초월적 감정공동체의 현존에 대한 믿음과 가장 강하게 결합되어 있었을 뿐 아니라, 민주, 애국, 정의 등과 같은 이념적 프레임이 표현되는 서사?엔? 맥락을 조직하는 핵심적 체험이었고, 또한 항쟁 초기와 중기를 지배했던 증오와 절망의 감정을 넘어서 이르렀던 감정적 다이내믹의 최종단계를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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